이성윤 직제개편안, 부장검사 전원 반대
서울중앙지검장이 만든 검찰직제개편안 스스로 반대
 
류상우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를 골자로 한 법무부의 검찰 직제 개편안에 대해 부장검사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반대 의견을 대검에 낸 것으로 16일 알려지면서, 조선닷컴은 이성윤이 만든 직제개편안, 이성윤이 반대의견전달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비꼬았다. “대검 기획조정부는 서울중앙지검과 직접 수사부서가 있는 전국 검찰청에서 의견을 취합해 이날 오후 법무부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16일 조선닷컴은 검찰 직제 개편안에 관해 대검에 전달한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역량 유지를 위해 직접 수사 부서의 축소·폐지는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일선 부서의 의견을 취합했는데, 부장검사들 대부분이 직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닷컴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를 내용으로 하는 이번 직제 개편안을 주도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본인이 만든 안에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을 (그대로 대검에) 전달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검찰 직제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4부는 각각 형사부·공판부로 바뀌고, 공공수사3부도 형사부로 바뀌며, 외사부·조세범죄조사부·과학기술범죄수사부는 형사부로 전환되고, 총무부는 공판부로 개편된다고 한다.

 

법무부는 13일 전국 직접 수사 부서 41곳 중 13곳을 형사·공판부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긴 검찰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조선닷컴은 이튿날 법무부는 이틀 내로 이와 관련된 검찰의 의견을 제출하라고 대검에 지시했다대검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의견서를 냈다고 전했다. “형사부·공판부를 강화하는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전문성이 중요한 전담부서의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범죄 대응을 위해 존치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포함됐다, 조선닷컴은 검찰의 범죄대응 수사역량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조직과 인력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이성윤이 만든 직제개편안, 이성윤이 반대의견전달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hang****)조직의 의견을 수렴한 안을 내지 않고, 독단적으로 하다 보니 조직으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문씨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 국민의 편이 아닌 정권의 편에 선 자들이 폭망할지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ancy****)이성윤은 사람에게 아부 할 생각 말고 양심과 헌법에 충실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eo****)국민을 위해 지검장 혼자 사표내는 게 정답이다. 한명 때문에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말고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20/01/16 [22:2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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