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北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빈말'
"김정은, 성탄절엔 조용히, 신년사에 무게"?
 
류상우 기자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어쩌면 미사일 시험발사가 아닌 아름다운 꽃병이 될지도 모른다고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가운데, 북괴의 입장을 대변해온 듯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북한이 올 연말까지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군사적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북한은 지난 3일 리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명의 담화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도발?)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하지만 정 수석부의장은 그 이후부터는 북한이 발언 수위를 다소 낮춰왔다는 점에 더 무게를 뒀다고 전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이 크리스마스에 뭔가 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연말까지 미사일을 발사하지는 않고 점잖게 해를 넘기면서 내년 신년사에서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본다, 조선닷컴은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지난 14일 박정천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의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은 우리를 자극하는 그 어떤 언행도 삼가해야 연말을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화도, 대결도 낯설어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소개했다. , 지난 3일 리태성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한 것과 비교하면, ‘연말을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란 박정천의 표현을 주목했다.

 

정 부의장은 “(박정천의) ‘우리를 향해서 거친 언동을 삼가면 연말을 조용히 보낼 수 있다는 표현은 연말을 조용히 보내주도록 해 주겠다는 얘기이고, (미사일을) 안 쏜다는 얘기라고 풀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군인이 대화를 낯설어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는 특이한 것며 그는 대화라는 단어를 쓰길래 역시 판을 안 깨려고 하는 것으로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크리스마스 때 무언가를 쏠 것처럼 했던 외무성이 직접 뒤집을 수는 없으니 총참모장이 나서서 안 쏠 수 있다는 식으로 퇴로를 열어 놓은 것이라며, 그는 따라서 (연말까지는) 조용히 지나갈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정 부의장과 함께 출연한 김준형 국립외교원장도 미국 쪽에서는 대화를 하자고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것(미사일)을 쏴 버리면 모든 정당성이 날아가고 모든 책임을 북한이 지게 된다지금 쏘면 11일 신년사가 완전히 묻히게 된다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낮게 봤다고 한다.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경고로 이미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김 원장은 북한이 선물을 줄 수도 있다고 한 것이 (국제사회에) 통했다.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도 했고, 미국이 들썩거렸다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에 제재완화 뜻을 드러내는 등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휴양지에서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주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고 미국의 소리(VOA)25일 전했다. 또 이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어쩌면 미사일 시험발사가 아닌 아름다운 꽃병이 될지도 모른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며, VOA북한은 앞서 지난 3일 발표한 리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의 담화에서 비핵화 협상에 대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하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정세현 김정은, 성탄절 조용히 넘기고 신년사에 무게 둘 듯”>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dy****)이 자는 또 뭡니까. 언제적 늙은이인가요. 이런 쓰잘데기 없는 퇴물들의 헛소리를 왜 신문에 싣나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als****)겁쟁이 김정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뻥이나 치는 OO. 이제 너 한국 사람 거의 다 우습게 볼 거다. 웃긴 돼지 놈 너 이제 한국에서 비웃음 조롱거리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9968****)대한민국에는 리북의 대변인이 너무 많다. 종북 수구좌익무리들은 어찌된 건지 밥만 먹으면 여기저기서 리북을 위해 대변인 노릇에 혈안이다라고 주장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25 [21: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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