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보보좌관에 로버트 오브라이언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
 
류상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 북한과 이란에 ‘리비아식 대응’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사임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임명했다고 한다. 전날 전날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네 번째 국가안보보좌관이 될 경쟁자 명단이 5명으로 좁혀졌다, 후보 중 한 명으로 오브라이언 특사를 거론했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임명 사실을 알리면서 그는 일을 정말 잘 할 것(He will do a great job!)”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미 국방부의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로서 성공적으로 근무한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I am pleased to announce that I will name Robert C. O’Brien, currently serving as the very successful 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Hostage Affairs at the State Department, as our new National Security Advisor)”면서 로버트와 오래도록 열심히 일해왔다(I have worked long & hard with Robert)며 신임 안보보좌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언론이 전했다.

 

오브라이언 신임 보좌관은 취임과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습 대응방안과 북한 비핵화, 베네수엘라 위기 해결책 모색 등 여러 과제를 맡게 될 전망이라며, 조선닷컴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북한과 이란 등 주요 외교 현안에서 자신과 이견을 보이던 슈퍼 매파볼턴 전 보좌관을 전격 경질했다고 전했다. 폴리티코와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17(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마운틴뷰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볼턴 전 보좌관 후임으로 고려 중인 후보군 5을 공개 거명했다고 한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특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군사고문인 릭 와델 전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리사 고든-해거티 에너지부 원자력안보국장, 볼턴 전 보좌관을 수행한 프레드 플라이츠 전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 마이크 펜스 부통령 국가안보고문인 키스 켈로그 전 중장이 후보군을 거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키스 켈로그를 사랑한다그는 처음부터 나와 함께 해왔다고 발언하면서, 아울러 오브라이언 특사에 대해서는 환상적이라고 평했다고 동아닷컴은 18일 전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23:2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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