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분' 80개
'태극기텐트' 막으려고 대형화분 기습설치
 
류상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분 8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지게차 등을 이용해 대형 화분 80개를 설치했다, 조선닷컴은 우리공화당이 29일 방한(訪韓)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호에 협조하기 위해 지난 28일 농성 천막과 차양 등 10개 동을 약 300m 떨어진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으로 옮긴 지 이틀 만의 일이라고 전했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1일 오전 10시 지도부 회의를 거쳐 광화문광장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형화분 추가 설치에 관해 “서울시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비무장지대(DMZ)로 향하자 곧바로 화분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며 조선닷컴은 대형 화분들은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좌우측으로 160m 구간에 3m 간격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이전처럼 재설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 관계자의 “(우리공화당의) 불법 천막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오늘 작업을 위해 서울시 직원 등 500여 명이 동원됐다는 발표도 전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달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농성 천막을 설치하고 서울시에 20173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도중 5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요구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천막이 설치된 지 47일 째인 지난 25일 오전 행정대집행에 착수, 천막을 강제 철거했다. 이후 천막이 있던 자리에 대형 화분 15개를 설치했다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으로 잠시 농성 천막을 옮겼다고 전했다. 홍문종 공동대표는 상황을 지켜본 뒤 당 차원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재설치 의지를 밝힌 셈이다.

 

<서울시, 트럼프 떠나자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분 80개 설치우리공화당 천막 막겠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mj****)참으로 치졸하다 지적 수준이 유아수준 같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i****)그럼 앞으로는 그 어떠한 단체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시민의 공간인 광화문일대에 텐트 치는 것을 금지하라. 세월호도 너무 오래 너무 많이 허락한 서울시도 문제가 있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편협된 사고를 가진 원숭이가 인간처럼 못된 것만 배웠군. 저런 게 어찌 서울시장 할꼬?”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9/06/30 [21:1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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