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개입' 트럼프↔마두로 '피의 응징'
트럼프, "군사 개입도 확실한 옵션 중 하나"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에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묻자 그것(군사 개입)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그건 확실한 옵션 중 하나라고 말하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3백악관이 피로 물들 수 있다는 경고로 맞섰다고 한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더러운 제국주의 음모를 고집하면 피로 물든 백악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조선닷컴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군사 개입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른 반응이라고 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방송 살바도스와 인터뷰에서 멈춰라 트럼프. 바로잡아야 한다당신은 피로 물든 백악관을 떠날 수 있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왜 베트남 (전쟁)의 재현을 원하는가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전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마두로는 그건 우리에게 달린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은 북측 제국(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의 광기와 공격성에 달렸다북미 제국이 우리를 공격하면 우리는 자신을 수호해야 한다. 우리는 베네수엘라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런 마두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군사 개입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예고한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최근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과 비민주적인 국정에 불만을 품은 국민들은 거리로 나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이끄는 야당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를 주축으로 한 서방 국가들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대선에서 비민주적이고 불법적인 선거로 승리를 거뒀다는 이유에서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과이도 의장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원유와 금 수출입을 제재해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 옥죄기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유럽연합(EU) 국가들은 마두로 정부를 향해 8일 안에 새 대선 계획을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조선닷컴은 그러나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새 대선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의 우리는 어느 누구의 최후통첩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조기 선거를 치르지 않을 것이고, 우리 대선은 (예정대로) 2024년에 있을 것이라는 반발도 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는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해있지 않다. 우리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속아서 떠나고 있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퇴진 압박에 대한 마두로의 힘든 싸움에 직면해 있다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장악하기 위해 자신을 넘어뜨리려 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그러면서 마두로는 과이도 국회의장에게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라쿠데타 협력을 포기하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마두로와 과이도의 대치는 베네수엘라의 운면을 가를 것이다.

 

한편, 사회주의화로 인해 경제가 황폐화 되고 정치가 혼란상태가 되어버린 베네수엘라의 처지에 관해 미국의 소리(VOA)3남미 베네수엘라에서 2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AP 통신 등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포함해 전국 100여 곳에서 이날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면서 긴장이 고조됐다고 보도했다임시 대통령을 자임한 야당 지도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이날 시위에서 군부에 정권 퇴진운동에 참여하고 국가 재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생필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지에서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주의적 원조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VOA마두로 대통령도 이날 카라카스에서 공무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친정부 집회에 참석해 자신이 합법적인 대통령이고 과이도는 대통령이 아니며, 의회 또한 정당성이 없다고 강조했다연내에 의회 조기 선거를 시행할 것을 제안하며, 제헌의회가 자신의 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최고 헌법기관인 제헌의회는 친정부 성향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의회는 야권이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 군사 개입가능성에 마두로 백악관 피로 물들 것맞서>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2베네수엘라를 흠모하며 노무현을 차베스를 닮았다고 칭송하던 자들은 지금 어디 있는가? 베네수엘라의 복지정책을 따라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내심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ukon****)대한민국도 국민들이 일어나서 종북문재인을 처단해야 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phr****)리비아의 가다피의 최후를 보는 것 같다. 결국은 자기가 판 무덤으로 기어 들어가는데 한국의 누구는 아직도 기고만장이구나.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02/04 [23:4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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