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노회찬 죽음에 조작 의혹 제기
문재인 정권판, '카슈끄지 사건'이라고 주장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재판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최후진술에서 드루킹김동원씨가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죽음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허익범 특검팀은 김씨에 대해 징역 16월을 구형했다고 한다. 김동원씨가 노 전 의원이 자살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망연자실했다문재인 정권판 카슈끄지사건이라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그의 발언에 대해 노 전 의원이 자국 정부로부터 암살당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와 같은 운명을 맞았다는 주장이라고 의미를 덧붙였다.

 

김동원씨는 노 전 의원의 시체를 누군가가 (아파트 앞에) 가져다 놓은 것이라며 이 주장에 내 목숨을 걸어도 좋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노 전 의원은) 야망 있고 강단 있는 분이라 그런 일로 자살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김씨는 혹시 납치돼 고문당하면서 유서를 작성한 것 아닌가 생각도 했고,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4000만원을 받았다고 유서에 바꿔 쓴 것 아닌가 생각도 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문재인 정권판 카슈끄지 사건이라며, 그는 이 정권에 김경수 경남지사가 너무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의혹 제기를 이어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동원씨는 김경수는 단순히 2인자가 아니라 차기 정권을 약속받은 왕세자라며 노회찬의 죽음을 조작함으로써 내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고, 이를 통해 진술 신빙성을 떨어뜨려 김경수가 기소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허익범 특검의 독단으로 기소가 이뤄졌다는 주장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씨 변호인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는 매우 부실하고 미진한 상태에서 종결됐다노 전 의원의 부인이 느릅차를 받은 건지 현금을 받은 건지 정확한 확인을 해달라. 믿을만한 객관적인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고 한다.

 

드루킹김동원씨가 고() 노회찬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건넨 혐의와 관련해 돈 전달자인 장모씨가 돈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을 전달한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고 조선닷컴이 11일 전했다. 드루킹의 조직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에서 베이직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노 전 의원 부인 김지선씨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장씨는 11일 드루킹 김씨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회원들에게 강의비 명목으로 걷은 돈을 전달하려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드루킹 김씨가) 쇼핑백을 주며 전해 달라고 했지만 열어보지 않았다. 100%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김씨가 노 전 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만원을 건넸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00만원은 201637일 경공모 사무실에서 직접 전달됐고, 3000만원은 그로부터 열흘 뒤 장씨와 김지선씨를 거쳐 노 전 의원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조선닷컴은 드루킹 김씨는 특검조사에서 “5000만원을 준 게 맞다고 진술했다가 법정에서는 "“허익범 특검의 회유로 허위진술을 했다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2000만원은 주려고 했으나 노 전 의원이 거절해서 실패했고, 이후 관계가 틀어져 3000만원을 줬다는 317일 돈 대신 느릅차를 포장해서 쇼핑백에 넣어 운전기사 장씨에게 줬다는 주장이다.

 

특검에 따르면 장씨는 당시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에서 쇼핑백을 전달받으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쇼핑백을 전달한 다음날(318) 장씨가 드루킹 김씨의 측근 파로스김모(49)씨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에서 돈을 잘 주었느냐’ ‘내리기 전에요’ ‘모자르나보군요’ ‘여기가 스케일이 커서 훨씬 많이 든답니다등의 말이 오간 사실도 드러났다, 조선닷컴은 장씨는 채팅방에서 이 대화에 대해 오해할 여지가 있는 내용 같다. 하지만 평소 캠프에서 후원금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생각 없이 한 대답이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드루킹 김씨는 노 전 의원 유서의 증거능력을 부인하고 있다.

   

드루킹 김씨 측은 이날도 “(특검팀이 공소제기한 5000만원과 별개로) 노 전 의원에게 2014년과 2015년 각각 강의료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준 적이 있다. 그런데 노 전 의원이 유서에 201634000만원을 받았다고 하니 너무 이상하다노 전 의원이 혹시 납치당해 고문당하고 맞으면서 유서를 작성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분이 똑똑하니깐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5000만원이 아닌 4000만원이라고 바꿔 쓴 것 같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날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은 특검 수사를 통해 범행이 드러났음에도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16개월을 구형했다고 한다

  

<드루킹 노회찬 죽음은 조작정권판 카슈끄지 사건”>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bese****)드루킹을 여태 봐왔는데 기소된 후 줄곧 바른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회찬의 죽음은 처음부터 타살 의혹을 받을 만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아무도 그 사실들을 밝히지 않았고 검찰조차도 부검 않고 쉬쉬하며 넘어갔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sd****)사후에 훈장 줘서 달래느라 훈장쇼를 벌였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뇌물 받고도 안 받았다고 거짓말 한 게 드러나 쪽팔려 자살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12/11 [22:0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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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18/12/28 [12:24] 수정 삭제  
  만일 그가 자살을 ?었다면 그 장소에 반드시 핏 자국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런고로 검찰은 반드시 시검을 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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