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혜훈 '뇌물수수' 기소의견 송치
현금과 명품가방을 받은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류상우 기자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한다. 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며, 조선닷컴은 경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여성 사업가 옥모(66)씨에게 20164·13 총선을 전후로 3500만원 가량의 현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명품 선물을 받은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다만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명품 수수 의혹을 다시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옥씨는 지난해 8이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기업 사업권을 주기로 해 금품을 제공했다. 호텔과 커피숍에서 만나 루이비통 지갑과 까르띠에 시계 등 수천만 원대 명품을 선물했다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이에 대한 이혜훈 의원의 돈을 빌린 것으로 (옥씨가) 이상한 사람이다는 주장도 전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이 의원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조선닷컴은 이 의원은 돈을 모두 갚았다며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경찰은 이 의원이 옥씨에게 수천만원에 달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뇌물수수 의혹이혜훈 의원, 기소의견 송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h****)꼴좋다. 박근혜 탄핵 찬성 의원으로 깨끗한 척 하더니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egu****)박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자 중에 비리의혹에 연루된 자가 상당하다. 이런 것들이 부패 정의 국정농단 운운하면서 탄핵에 앞장선 꼬라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u****)정말로 국회의원 좋기는 좋은 모양이구만. 그렇게 오랜 시간을 범법자 신분으로 명예를 누릴 수 있다면 아무리 무죄추정의 조건이라도 정말 너무하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11/02 [22:2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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