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럽 순방에 야당·네티즌 혹평
여당은 "평화 촉진자 역할 한다"며 자화자찬
 
조영환 편집인

 

문재인의 79일 유럽 순방이 21일 마무리되자, 여야는 순방 결과를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렸고, 네티즌들은 북괴의 대변자 역할을 한다는 등의 혹평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의 유럽 순방을 두고 “‘선견·선도적 외교 노력이라며 자유한국당도 진정 한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국제사회를 설득시키고 상황을 주체적으로 변화시켜내는 노력에 동참하라는 취지로 자찬한 반면, 야당은 우리나라가 북한 입장을 대변해서 대북제재 국제공조를 이완시키려고 시도한다는 인상만 심어줬다는 등의 비판을 했다고 한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가 세계의 화약고에서 글로벌 동반자로 도약하는 미래상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고 이해를 구하는 선견·선도의 외교를 펼쳤다이번 유럽 순방은 이러한 문재인의 역할을 국제 사회로 확대시킨 계기가 됐다는 취지의 호평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어 민주당 대변인은 ·북 간의 조정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한반도 평화의 촉진자 역할을 하고 있다교황의 방북 수락을 이끌어 낸 것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다 교황의 방북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막대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야당은 문재인이 유럽 정상들에게 호소한 대북 제재 완화가 성급한 행동이었다는 취지의 비판적 논평을 했다고 한다. 문재인의 유럽 순방에 대해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성급한 대북제재 완화 주장은 효과가 없었다우리나라는 북핵의 직접 당사자인 만큼 대북제재를 통한 북한 비핵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그는 남북 경협문제도 북한 비핵화 속도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정부는 성과도 없는 남북문제에만 몰두하여 고용참사·분배실패·기업투자 침체 등 국내 경제위기에 소홀히 한다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대북제재 완화 외교는 프랑스·이탈리아·영국·독일 등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 원칙만 확인함으로써 성급한 것이 됐다급하면 체한다 했건만, 유럽 순방 중 그렇게 앞세울 필요가 있었는지 아쉽다고 완곡하게 비판했다. 문재인의 유럽 순방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감대 확산으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일부 호평한, 이종철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주관적 희망보다는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하는 계기였기를 바란다고 논평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대통령 유럽순방 종료선견 외교” vs. 성급한 대북제재 완화 요구”>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im****)유럽에서 뭔 짓을 당하고 온 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는데 언론 통해 또 뻥을 치는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p****)전직 대통령들은 국익과 국격에 기반을 두고 세계정상들과 회담한데 비하면 가는 곳마다 불안하고 돌출행동에 나라의 품위마저 떨어뜨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더민주당도 문재인을 감싸기에는 낯이 뜨겁지 않나?”라며 문재인의 쓰레기 같은 외교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 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10/21 [21:1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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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여 18/10/22 [04:27] 수정 삭제  
  남북이 왕래 란하면 철도 도로 연결해서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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