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간인 7명에 총리연설문 의뢰
야당과 국민들 "'국정농단'으로 처벌하라"
 
조영환 편집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다고 국정농단이라는 죄목을 덮어씌워서 사기탄핵의 결정적 사유가 되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예 민간인에게 돈을 주고 연설문을 맡긴 것에 대해 국정농단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을 상대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연설문 작성 과정에 민간인이 참여한 것을 두고 야당과 정부가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고 한다. 자유한국당이 민간인에 연설문을 맡긴 것은 국정농단이라며 일제히 비난한 반면, 총리비서실 측은 인원이 부족해 합법적 절차에 따랐다고 반박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총리실이 이날 정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작가 출신의 박모 씨를 비롯해 7명의 외부 작가에 총리 연설문 자문을 의뢰했고, 2500만원의 자문료가 지급됐다. 여기에는 1~2회 자문을 구한 경우도 포함됐다고 총리실은 밝혔다야권 일각에서 비선’, ‘혈세 낭비라는 주장이 일었던 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2차례에 걸쳐 연설문 작성에 참여하고, 10개월 간 총 980여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런 이낙연 총리의 노골적인 외부 민간인에게 연설문 작성 의뢰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 국정농단이라는 죄목을 연상시키는 정치적, 법률적, 여론적 논란거리로 발전되지 않을 수가 없게 됐다.

 

이에 대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총리 연설문을 쓰는 데 민간인이 7명이나 들어와서 쓴다는 건 국정농단사건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을 최서원씨가 고쳤다고 그 난리를 치고 촛불들고 탄핵까지 했는데, 그렇게 해서 새로 들어온 정권의 총리는 민간인을 7명이나 세워 연설문 쓰게 하고 돈까지 받게 했다고 비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또 같은 당 김선동 의원도 총리연설문 문제에 대한 국무총리비서실장의 기본 인식자체가 너무 잘못되어있다총리실이 연설문을 만드는 데 민간을 고용한 것은 비선이 아니고 뭔가라고 국무총리를 겨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조선닷컴은 이날 전했다.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은 박모 작가는 10개월 간 총 980여만원을 받았고 사실상 월 100만원도 안 되는 원고료인데, 연설 한 편이 나오려면 기획 회의를 수차례 하고 초고를 쓴 뒤 수정작업도 거친다. 오히려 저임금 아닌가라며 총리 연설은 대부분 특정 기념사 정도인데, 어떻게 최순실 사건과 엮어서 비교를 하느냐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 공식적으로 연설 자문단을 만드는 등 공식화해서 논란을 줄이면 좋겠다고 했고, 고용진 의원도 최순실은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연설문 수정과 각종 인사까지 관여한 반면, 총리는 연설 보좌를 받은 것이라며 위축될 필요 없다고 비호했다고 한다.

 

<총리연설문 민간인에 맡긴 건 국정농단”>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kom****)좌파무죄! 우파유죄! 좌파가 하면 나라를 말아먹어도 괜찮다. 우파가 하면 정당한 것도 죄가 된다. 오직 선동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민주노총 언론노조 OOO들이 한편이니깐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kch****)이것들 미친 인간들 아냐? 연설문 하나도 쓸 능력이 안 되면 그 자리에서 당장들 사표내고 내려와라! 세금으로 봉급 받아 먹는 인간들이 참으로 한심하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o****)은 “‘똥 뭍은 개가 겨 뭍은 개를 나무라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이 인간들의 사고방식이 그렇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yt****)국정연설문은 자기소신이 있어야 하는데 직원과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인간인에게 맡긴다는 것은 본인의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본인의 능력부족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on****)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이낙연의 민간인 국정농단은 다 같은 비공직자로서 국정에 관여한 것은 그것이 크든 작든 성격상 동일하다는 것이 국어사전의 뜻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낙연도 감옥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 법정신에 맞는 것이고 공정사회다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gene****)은 최순실보다 만 배나 나쁜 진짜 국정농단이다책임지고 사퇴하든가 아니면 탄핵받아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jml****)최순실은 이미 작성된 박대통령 연설문에 한두 줄 첨가했다고, 감옥 가고 탄핵당했는데, 이낙연은 통째로 민간인에 연설문을 맡겼으니 그 죄는 엄청나다. 총리 탄핵은 당연한 것이고, 그 민간인도 구속 조사해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007p****)붉은 완장들의 내로남불, 하늘을 찌르네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reen****)말문이 턱 막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 때문에 탄핵까지 당하게 해놓고 이건 한명도 아니고 무려 7명식이나 고용해 연설문 맡겨놓고 변명하는 거 보소. 야당이 이랬다면 지금쯤 나라가 뒤집어졌을 게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10/10 [20:2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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