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백두산 등정=김씨 우상화 돕기'
RFA "북한주민들에게 북한주도 통일 희망 줘"
 
조영환 편집인

 

자유아시아방송(RFA)’2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하여 북한 주민들이 문재인과 김정은이 920일 함께 백두산에 오른 것을 두고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통일을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있기도 하지만 남한 대통령이 김씨 일가의 우상화를 도와준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다. , 지난 20일 문재인과 김정은이 백두산을 동반 등정한 것을 두고 북한주민들 사이에서는 통일을 위한 것정치적 이용을 위한 것사이에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세습독재집단이 문재인의 백두산 등정을 어떻게 김정은 미화체제 강화에 활용하는지를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하여 주목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925이 사진(김정은과 문재인이 백두산에서 손잡은 모습을 담은)을 본 일부 주민들은 이제 비로소 통일의 문이 열리게 되었다며 감격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했다면서, RFA하지만 조국 분단 70여년이 흐르면서 통일에 대한 갖가지 방안들이 수두룩하게 나왔지만 한 번도 제대로 된 해결방안이 나온 적이 없었다면서 김대중, 노무현정권 시절에도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은 매우 높았으나 언제나 사상과 제도의 장벽으로 인해 희망은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는 소식통의 지적도 전했다. 이번에도 비핵화 노름으로 김정은 집단이 문재인을 악용할 것이라는 북한 주민들의 합리적 추론이다.

 

소식통은 또 일부 주민들은 70대 나이의 미국 대통령도, 60대의 한국 대통령도 30대의 젊은 우리 원수님께 허리를 굽혔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이 같은 주민들의 생각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원수님(김정은)의 탁월한 전략과 위대성을 높이 칭송하고 있다는 당국의 선전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RFA는 전했다. 이와 관련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도 북남수뇌분들의 백두산 동반 등정은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우리의 통일염원을 반증해주는 큰 사건이라며 만약 우리에게 핵이 없었다면 미국이나 남조선이 우리를 이처럼 대접하겠느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고 RFA는 전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남한 대통령이 원수님과 함께 백두산에 올라감으로 해서 원수님(김정은)에 대해 주민들이 품고 있던 불신과 섭섭한 감정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했다면서 집권 이후 간부들과 주민들에 대한 무자비한 숙청과 강력한 통제로 주민들의 반감을 샀던 원수님의 위상을 남한 대통령이 이번에 한껏 세워준 셈이 되었다고 주장했다고 RFA는 전했다. 백두산 성지순례로까지 이어진 문재인의 919~21일 평양 방문은 한국인들에게는 북한의 침략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고 북한 주민들에게는 김정은 우상화에 도우는 역할을 했다는 북한 소식통의 전언을 RFA가 인용해서 보도한 것이다.

 

소식통은 처음 원수님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은 경제발전과 통일에 대한 작은 희망을 품게 되었는데 고위간부들에 대한 피의 숙청과 핵개발로 인한 대북제재가 시작되면서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면서 그런데 연이은 남북수뇌회담과 조미수뇌회담에 이어 남북 수뇌의 백두산 등정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통일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했다고 RFA는 전했다. 그 소식통은 비록 두 수뇌의 백두산 등정으로 통일이 머지 않은 것처럼 착각할 수 있지만 북남 사이의 문제는 언제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남조선 대통령의 백두산 등정을 백두혈통 김씨일가의 우상화 선전에 이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RFA “, 문 대통령 백두산 등정을 체제 선전 활용”>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ans****)돼지 수령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주사파 문제인간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cs9968****)남과 북의 수괴들이 등산가서 잘 놀고 있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coy****)김정은은 문통의 평양방문을 자기들의 체제선전 및 위상 제고에 마음껏 활용하고 있다. 그걸 모르고 덥석 이북에 그 많은 사람들이 떼로 몰려갔단 말인가? 한심하도다라며 남측이 북측의 수석대변인이라고 어느 외국 언론에서 지칭하지 않았는가. 앞으로도 사사건건 벌어지는 일마다 김정은의 주가는 올라갈 것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ecoy****)저 뻔뻔스런 얼굴들, 지하의 조상들이 벌떡 일어나신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대한민국함는 자충수와 이적수로 이렇게 침몰하는 중입니다. 세월호보다도 더 고귀한 대한민국함이건만 선수와 선미는 이미 물이 가득하건만 누구 하나 이 대한민국함을 구조하려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바다에 가라앉았을 때 그때 촛불 아닌 횃불이 일어날까요? 인공기 불태우며 태극기 휘날리며 한손엔 자유민주주의의 횃불이 한손엔 자유경제시장경제의 태극기가 잃어버린 5년의 세월을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그래봐야 북 주민 인권 말살만 더 커지고 굶주리고 병마에 개고생 하는 시간만 연장시켜 주는 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ocki****)김정은의 수석 대변인, 그것이 국제 사회에서 바라 보는 문씨의 이미지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 경제를 가장 망친 대통령이 북한에 수십조 원 퍼부어주니 북한의 구세주, 남한의 파괴자로 역사에 남겠지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h****)개돼지가 아닌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정권은 씨조선의 비핵화가 아니라 정은 정권의 체제유지를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ys****)무너질 윗동네 고향동지의 권력을 바로 세워주고 그 대가로 잘나가는 대한민국을 쓰러뜨리고 있는 현실이 백주에 일어나고 있으니...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10/02 [17:2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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