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北 비핵화 없인 종전선언 불가'
핵시설 명단 제출은 논의에 좋은 출발점 될 듯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8월 2일 서울 정동 대사관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종전선언을 한번 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초기 시점에,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취하는 데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면서 종전선언을 하려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상당한 움직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종전선언에 대해 가능성의 영역에 들어와 있다면서도 해리스 대사는 종전선언에 필요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종전선언은 한미가 함께 가야 한다. 한미동맹의 결정이 되어야 하며 일방적인 선언이 되어선 안 되고 빨리 가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중국이 종전선언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리스 대사는 북한 비핵화에 있어 중국은 파트너라면서도 중국의 종전선언 참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종전선언을 위해 필요한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에 대해 질문받자 해리스 대사는 핵시설 명단을 제출하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종전선언은 없다는 뜻이다.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미사일 엔진 실험장 해체 움직임 등 지금까지 보인 비핵화 조치(제스처)에 대해서는 기자나 전문가가 현장에 가 보았나라고 반문한 뒤에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미국의 소리(VOA)81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지난 20일 뉴욕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만났고, 같은 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백악관에서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폼페오 장관이 이례적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했고,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대행은 지난주 서울을 방문했다며 워싱턴 방문 직후 정의용 실장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선순환적으로, 성공적으로 가급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는 발표를 소개했다.

 

VOA이 시점에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 폐기에 착수하고, 미군 유해를 송환하는 등 일부 긍정적 움직임이 있었다하지만 북한이 종전 선언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미-북 간 비핵화 후속 협상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북한은 또 관영매체들을 통해 남북관계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제재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황을 비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종전 선언이 미-북 양측의 상호 신뢰를 높이면서 비핵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이라며 VOA남북한이 논의 중인 다양한 협력 사업과 관련해 대북 제재의 예외 조치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군 통신선 복원을 위해 북한에 제공한 광케이블과 연료, 차량 등에 대해 안보리 제재의 예외를 인정받은 등 예외 조치의 확대를 한국 정부가 바란다며, ‘미국의 입장에 관해 VOA우선, 종전 선언에 대해서는 분명한 방침을 밝히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때와는 다른 상황이다. 한국 정부가 요청한 제재 예외 조치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지만,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제재가 이행되지 않으면 북한의 비핵화가 성공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게 미국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의 조력자를 자임하는 한국 정부는 미국과 북한의 중간에서 적잖이 곤란한 처지에 놓인 상황이라고 VOA는 전했다.

 

북한이 제재 완화나 해제가 이뤄지지 않는 것을 이유로 비핵화 협상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나요?”라는 자문에, VOA현재로서는 그런 가능성은 희박하다. 북한은 비핵화 진전과 관계 개선을 연계하는 한국 정부의 방침이 불만이지만 그렇다고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거부하지는 않고 있다. 특히 미국 측에는 제재 문제를 아예 거론하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제재를 완화해야 비핵화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해설했다. 하지만,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의 전망처럼, 북한이 핵시설 리스트를 제시하지 않으면, 대북제재나 종전선언 논의는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리스 대사 종전선언, 비핵화 상당한 움직임 있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a3****)“‘기자나 전문가가 현장에 가 보았나라고 반문한 뒤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사님이 정확히 표현했네요. 청와대보다 났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aele****)이런 가장 기초적인 문제조차 얼렁뚱땅 이북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 해주고 있는 현정부의 잘못을 바로 지적해 주었다. 누구도 알 수 있는 이런 문제를 외면하고 오히려 지지하고 있는 국내 좀비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깨어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hk****)종전선언이란 무엇인가? 미군이 더 이상 남조선에 상주할 명분이 없어지게 된다. 그 다음 수순을 개돼지들이 알기나 하는 겨?”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bct****)“‘기자가 현장에 가 봤나?’ 그 말은 북한의 핵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분위기에 들떠 있는 멍청한 이 나라의 종북정치인과 종북지식층 또한 종북언론인들에게 핵심을 찌르는 말이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v21csu****)오랜만에 시원한 목소리 듣네. 진짜 니 눈으로 봤냐고요. 북조선이 완전한 비핵화 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봤냐구요. ICBM 만들고 있는 북조선의 위성사진을 봤다면 문통이 또 속았다는 것을, DJ, 노통, 문통까지 좌파들은 왜 이리 잘 속고, 이용만 당하냐고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woo****)아이고! 대사님이 제대로 한방 크기 미기셨네! 카더라와 풍문으로 들었소설 기자들에게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hg****)종전선언하면 미국의 북핵 응징 명분 없어지고, 응징 시 즉각 중국과 러시아의 참전의 빌미를 제공하니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북한과 종북 좌좀 적와대의 거짓말을 절대 믿으면 안 된다. 나중에 뒤통수 맞는다. 뒤통수 잘 치는 동네 다들 아시죠?”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1868****)시급한 것은 북한 돼지 일당의 북한 비핵화 선결조치가 먼저이다라며 북한 돼지에게 뭐 책잡힐 일이라도 벌렸나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yry****)해리스대사 주장은 가장 초보적이고 당연한 것인데 우리 문재앙 일당은 북괴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을 못할까요?”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22:5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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