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南의 대북지원이 핵무기 개발 도와'
트럼프 정권, 대량살상 무기 개발하는 북한 안 도와
 
류상우 기자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식량과 에너지 지원 등이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도왔다모두 정권의 자금줄로 흘러 들어가 핵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사용됐을 뿐이라고 비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에 수십 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지원과 심지어 현금 지급까지 했었다며, 이 모든 것은 북한의 불법 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증진을 도왔다고 했다며, VOA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핵무기를 포기할 경우 북한이 성취할 수 있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북한의 밝은 미래를 미국 정부가 제시했다고 VOA는 전했다.

 

과거 김대중-문재인 정권처럼, 문재인 정권의 대북지원이 김정은 살리기에 악용되지 않게 하려는 트럼프 정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수백 만 달러 상당의 식량 지원을 유인책으로 제공했던 전임 행정부들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거부한다. 대북 지원은 북한 정권에 핵과 미사일에 사용할 자금을 확보해 준 것(The President refuses to make the mistakes of previous administrations that provided inducements of millions of dollars in food aid, which freed up money for the regime to spend on its nukes and missiles)”이라고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7일 밝혔다고 VOA가 전했다.

 

이 같은 입장은 마크 로우코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가운데, 미국이 대북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나왔다, VOA이 관계자는 대북 지원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지원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북한에 수십 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지원과 심지어 현금 지급까지 했었다며, 이 모든 것은 북한의 불법 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증진을 도왔다(Billions of dollars in energy assistance; and even cash payments, all of which helped North Korea advance its illicit weapons and missile programs)”는 국무부 관계자의 주장도 전했다.

 

이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의 목표는 분명하다.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대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를 성취해야 한다는 것(Our goal is clear we must achieve the final, fully-verified denuclearization of the DPRK as agreed to by Chairman Kim)”이라고 했다고 VOA는 전했다. -북 협상 국면 속에서도 북한의 SLBM 잠수함 건조, 핵무기 은폐와 핵 시설 확장 의혹이 잇달아 불거지는 데대해 국무부 관계자는 폼페오 장관의 말처럼, 미국은 선의의 행동을 취했고, 생산적인 결과가 달성돼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VOA는 전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신속한 방식으로 전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We are committed to moving forward in an expeditious manner to fulfill the objectives outlined by President Trump and Chairman Kim)”북한이 비핵화하고 핵무기가 더 이상 요인이 되지 않을 때까지 압박 제재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원칙을 거듭 분명히 했다(Pressure Sanctions will remain in place until North Korean denuclearizes and nukes are no longer a factor)”고 전했다. 국방을 약화시키고 대북제재를 허물려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미국의 경고로 들린다

 

 

기사입력: 2018/07/08 [13:2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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