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연기→한국 방위력 약화
미국 군사전문가들, 한미훈련 유예 장기화 우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들은 -한 연합군사훈련의 잇단 연기가 한국의 방위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한다. -북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안전 보장과 신뢰 구축을 위해 미국(트럼프 정권)과 한국(문재인 정권)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연기한 데 이어 미-한 해병대연합훈련(케이맵)도 무기 연기했으나,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한 연합군의 전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로 우려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장사정포 후방 배치제스쳐에 대해 전문가들은 환영과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브루스 벡톨 텍사스 앤젤로주립대학 교수는 25북한의 후속 조치를 촉구하기 위한 단기적 조치로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훈련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양국 방위 태세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미국은 오랫동안 연합훈련을 통해 한국의 전술과 작전 계획 수립 등에 영향을 끼쳐온 만큼, -한 동맹의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In the long term, if the joint and combined exercises completely done away, that would definitely have an impact on the readiness of ROK-US troops, because they need to train together so they can fight together)”고 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한미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 방어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을 취소함으로써 준비태세를 즉각 저하시킬 것(Cancellation of exercise such as the UFG which really train the forces in the defense plans for Korea, there will be an immediate degradation of readiness)”이라고 말했다며, VOA미군의 주요 지휘관의 교체 주기를 고려하면, ‘을지프리덤가디언과 같은 연례적 대규모 훈련은 한 번만 중단돼도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어떤 형태의 군사 훈련이든, 완전한 역량을 발휘하려면 훈련은 계속돼야 한다(You have to train in order to have full capabilities)”고 강조했다며, 그의 만약 미식축구 팀의 코치가 상대 팀에게 도발적 행동이 될 수 있다며 연습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한 것 아니겠냐. 미국과 한국이 협상을 목적으로 북한에 연합훈련 유예 카드를 내민 것(What would happen if a professional football team coach says, we would no longer to allow to train because it was provocative to other teams)”이라는 주장도 VOA는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이 미-한 동맹이나 방위 태세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며, 미국의 소리(VOA)는 마이클 오헨론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의 당사국인 한국의 문재인이 연합훈련 유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만큼, 동맹을 약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문재인은 (북한과의 협상에 있어) 긍정적 분위기를 유지하고, 북 핵 위기 완화책으로 외교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훈련 유예등 관련 사안에 대한 유연성을 지지하고 있다(the flexibility on this issues give a diplomacy chance to help mitigate nuclear crisis)”는 설명도 전했다.

 

한편 최근 한국에서 논란이 되는 북한의 장사정포 후방 배치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현실화된다면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상당히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며, VOA는 맥스웰 선임연구원의 북한의 군 태세는 공격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이 가운데 대포는 공격 계획의 핵심 전력(That artillery is the key, it is vital to the North Korea military for their attack plans)”이라며 때문에 만약 북한이 실제로 장사정포를 제거한다면 이는 한국에 대한 신속한 공격 능력과 긴장을 완화하겠다는 증거로 고려할 수 있다는 진단도 전했다.

 

오헨론 연구원도 장사정포 후방 배치는 북한이 핵무기를 반출하거나 추가로 개발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지만, 북한과의 신뢰 구축과 선의를 확인하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조치(it is not the same as getting the nuclear weapons out the county or preventing further production of more nuclear weapons, but it is very important as confidence building measures and as demonstration of good faith)”라고 평가했다며 VOA는 그의 북한은 군사분계선 10km 이내에 350문의 장사정포를 배치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에 최대 위협 가운데 하나로 간주돼왔다는 진단도 전했다.

 

벡톨 교수는 서울과 수도권을 향하고 있는 포 가운데, 특히 170mm 자주포는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They have hundreds of guns await there that can hit the Seoul. Especially the guns 170mm artillery is fairly accurate)”고 설명했다며, VOA문제는 북한이 장사정포를 후퇴시키거나 제거했다고 주장해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벨톨 교수의 장사정포들이 터널과 동굴, 갱도, 산속 깊이 배치돼 있어 군사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북한에 들어가 검증하지 않는 한 위치 확인이 어렵다는 설명도 소개했다.

기사입력: 2018/06/26 [16:1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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