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실업률, 美·日↔韓國, 높은 실업률
트럼프아베 경제 잘 운영, 문재인은 경제 망쳐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현지시각) 미국 노동부가 5월의 실업률이,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20004월과 같은 수준인 3.8%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고 조선닷컴이 1일 전했다. 조선닷컴은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비농업 부문에서 22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으며 임금 수준은 작년 5월보다 2.7% 올랐다며 현지 언론의 “92개월 연속 일자리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미국 경제 성장세가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평가도 전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830분에 보게 될 실업률 수치를 기대하라고 예고했다고 한다.

 

또 일본도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뉴시스는 “4월 일본 완전 실업률은 2.5%로 전월과 같아 심각한 구인난 상황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닛케이 신문은 이날 총무성이 발표한 4월 노동력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이 사전에 정리한 예상 중앙치도 2.5%였다. 4월 완전 실업자 수는 172만명으로 전월보다 1만명 줄었다며 뉴시스는 이중 직장 사정과 정년 퇴직 등 비자발적인 이직4만명이 늘어났으며 자발적인 이직경우 4만명이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6693만명으로 3월에 비해 1만명이나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경제신문(한경)은 일본의 높은 고용률과 한국의 높은 실업률을 비교했다. 한경은 일본의 주요 고용지표는 최근 5년간 꾸준히 호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은 일자리 천국인 일본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201340.88배였던 일본의 유효구인배율은 올 31.59배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반면 한국고용정보원이 집계하는 구인배수는 201360.87배에서 올 30.60배로 떨어졌다. 일본은 취업 희망자 1명당 1.59개의 일자리가 있지만 한국은 취업 희망자 100명이 60개의 일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은 일본 실업률은 5년 전인 201344.1%에서 올 32.5%로 크게 하락했다같은 기간 한국의 실업률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차치하더라도 20133.1%에서 20153.6%, 20173.7% 등으로 오히려 상승했다. 올 들어서도 24.6%, 44.1% 등 고공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 간 실업률 격차는 청년실업률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며 한경은 일본 총무성 통계국에 따르면 일본의 청년실업률(15~24)20136.9%에서 지난해 4.6%로 떨어졌다한국은 20138.0%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9.8%까지 뛰었다. 3월엔 청년실업률이 11.6%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경은 일본은 일자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베노믹스 시행 초기에 비정규직·시간제 일자리만 많이 만들어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201336.6%였던 비정규직 비율은 201637.5%를 정점으로 지난해 37.3%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경기 호황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기업의 구인 수요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정규직 일자리가 많이 생긴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알리면서, 한경은 “(한국의) 고용환경은 나쁘지만 취업한 뒤의 노동조건은 일본 못지않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일본의 급여 수준 역시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며 한경은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올 35인 이상 일본 기업의 월급여 평균은 284367(28050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월평균 근로시간은 142.7시간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3% 줄었다. 2015년을 100으로 잡은 일본 기업의 급여지수는 2016100.6, 2017101.0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한국의 10인 이상 기업체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153692959원에서 20173902139원으로 5.7% 올랐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31182.6시간이었던 월평균 근로시간이 올 1월에는 176.7시간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8/06/02 [03:2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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