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美北회담이 월남패망 再版 될라
자유한국당, 백악관에 대북 요구사항 전달할 것
 
류상우 기자

 

최근 김정은-문재인의 비핵화를 이용한 평화선동공세가 월남 패망 직전의 상황을 연상시키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612일로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미북회담을 언급하며 미북정상회담이 1973년 키신저와 레득토의 파리 평화회담 재판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적었다고 한다. 홍 대표는 두 사람은 파리 평화회담의 공로로 세계를 기망해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나 그로부터 정확히 2년 후 베트남은 바로 공산화되고 수백만이 보트피플이 되고 숙청되고 처형됐다, 김정은과 함께 평화선동에 광적인 문재인 정권에 경고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홍준표 대표가 언급한 파리 평화회담1973127일 당시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미 대통령 특별 보좌관과 레득토(Le Duc Tho) 북베트남(월맹) 특사 간 진행된 정전 협정을 말한다.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은 협정 조인 이틀만에 베트남전 종전을 선언했고, 미군은 그해 3월 남베트남(월남)에서 철수했다. 당시 키신저와 레득토에게는 노벨평화상이 수여됐지만, 레득토 특사는 수상을 거부했다며 조선닷컴은 홍 대표는 이처럼 파리 평화회담을 거론하며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우익애국진영도 비슷한 ‘문재인-김정은에 의한 월남화’를 걱정하고 있다.

 

또 홍준표 대표는 11일 오전 ‘6·13 지방선거 경북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미국 측에서 북한에 무엇을 요구해야 할지 다음주에 백악관으로 공개서한을 보내겠다한국당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에게 요구할 사항들을 미국 백악관에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번에도 (북한에게) 속지 않고 핵 폐기 회담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제1야당 입장을 직접 전달하려고 한다며 홍준표 대표는 싱가포르 미북회담을 언급하면서 저 사람들(청와대)의 생각은 오로지 6·13 남북평화 쇼로 치를 수 있을까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지방선거를 겨냥했다는 의혹을 받는 ‘비핵화 평화쇼의 영향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북핵이 지방선거의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는 않는다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언제나 민생과 경제라고 강조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또 드루킹 게이트(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원들의 댓글조작 사건)를 언급하며 드루킹 외에도 여론조작 팀이 아직도 많이 있을 것이라며 홍준표 대표는 가짜 여론을 만들어서 한국당 지지 계층의 투표를 포기하게 만들려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가짜 정권이 가짜 나라를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 드루킹 특검에 당력을 걸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홍준표 미북회담, 베트남 공산화한 파리회담 재판되지 않길”>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onesta****)북한의 비핵화가 과연 가능한가? 수많은 핵과학자들을 해외로 이주 시키는 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e****), 역사 지식이 짧은 저는 전혀 몰랐었네요. 언론이 이런 역사적 사실을 간단히 보도 하여 주다면 국민들과 청년 청소년 독자들에게 과거의 교훈들을 간단하게라도 접할 수 있게 하면 국민 정서를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될 텐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o****)홍대표 이야기가 현실로 재현될까 사실, 나도 너무 두렵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23:0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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