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北회담 6월12일 싱가포르'
지방선거 하루 전은 여당에 유리한 '북풍'?
 
류상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트위터에 매우 고대했던 김정은과 자신과의 만남이 612일 싱가포르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자신과 김정은은 모두 전세계의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간 미북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다양한 후보 지역이 거론됐는데, 북한은 평양 개최를 요청했으나 미국 반대로 무산됐고, 몽골의 울란바토르도 고려 대상이었으나 미국의 대규모 경호·지원팀과 전세계 언론인들을 수용할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으나, 중립국인 동시에 보안과 경호 언론관련 인프라가 발달한 싱가포르가 최종 낙점됐다고 한다.

 

정치에 북풍을 이용하는 촛불정권은 이번 미북회담 날짜도 지방선거 하루 전으로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닷컴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612일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것이다. 그러자 정치권이 북미 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계산에 분주하다고 주목했다. “야권은 일단 울상이다. 남북정상회담 분위기가 미북 정상회담 분위기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조선닷컴은 한 관계자의 미북 간 화해 분위기가 연출되거나 가시적인 비핵화 선언이 북한으로부터 나오게 될 경우, 안 그래도 불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방선거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을 전했다.

 

야권 일각의 공교롭게도 선거 전날 정상회담이 잡혔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전한 조선닷컴은 지방 선거 분위기는 안 뜰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미북 정상회담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보수 결집의 촉매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도 전망했다. “여권은 미북 정상회담의 여파가 지방선거에서의 바람까지 이어지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지난주 리얼미터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7%포인트 상승한 53.9%8주 연속 50%대 초반을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은 3.2%포인트 하락한 17.9%6주 동안 유지했던 20%대를 이탈했다고 비교했다.

 

<트럼프 미북정상회담 싱가포르서 다음달 12일 개최”>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yjki****)트럼프 대통령님 베트남 평화회담의 비극을 잊지 마시고, 이번에 꼭 북한의 비핵화를 꼭 관철시켜주시고 북한의 인민들도 대한민국과 같은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길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he****)불완전한 핵폐기 약속을 하여 김정은에게 시간과 명분을 제공하는 과오는 우리민족에게 엄청난 재앙이 될 것입니다. 완전 무결한 북한의 핵폐기를 담보해주시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ric8****)“2,500만 노예 북한 주민들을 반드시 해방시켜 주소서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01:3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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