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서울경찰청장, 김경수 비호 의혹
김경수 의원이 인정한 내용도 부인해준 이주민
 
조영환 편집인

 

댓글 여론조작 사건수사과정을 브리핑했던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의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호가 논란거리다. 이 청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건과 김 의원의 관련성을 수사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나가는 것이라고 못 박았고, ‘김씨(필명 드루킹)와 김 의원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 “(김 의원이) 대부분 읽지 않았다. 가끔 감사하다는 정도였다. 김 의원이 관여했다는 부분은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고 답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댓글 조작 주도자 김씨와 관련이 있는 김경수 의원은 파주에 있는 느릅나무 출판사에 방문했다고 고백하는데, 서울청장은 이들이 생소한 관계인 것처럼 말했다.

 

이를 두고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는 감사 인사를 하면 모두 읽은 것으로 표시되는데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경찰이 덮어주려고 애를 쓴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며, 조선닷컴은 이로부터 불과 몇 시간 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청장이 밝힌 내용과 정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입으로 드루킹과의 관련성을 인정해버린 것이라며 이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서울경찰청장의 발표를 보니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강민창 치안본부장의 발표문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의도적으로 서울경찰청장이 촛불정권의 실세인 김경수 의원을 두둔한다는 인상을 주는 발언을 하고 있다.

 

또 이주민 청장은 간담회에서 드루킹 김모씨와 김 의원간 텔레그램 대화 가운데 기사제목과 인터넷주소(URL) 등이 있다고 확인하면서도 김씨가 대부분 일방적으로 보낸 것이다. 김 의원이 확인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면서, 김경수 의원이 보낸 김씨(드루킹)에게 보낸 메시지에 대해서는 의례적 감사표시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지적했다. 하지만 김경수 의원은 같은 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공보를 맡고 있는 동안 홍보하고 싶은 기사를 주위 분들에게 보내거나 한 적이 많다. 그렇게 보낸 기사가 전달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스스로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의례적인 감사 인사만 있었다던 이 청장의 말과 대조된다고 꼬집었다.

 

김경수 의원은 또 텔레그램 회신과 관련해서는 2월 달에 의원회관 찾아온 다음에 이건 좀 이상하다고 하고 연락한 이후에는 없었다그 다음에 텔레그램 상으로 저쪽에서 뭘 보내왔는지, 정확하게 확인한 바는 없다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지난 141차 기자회견 때와 말이 달라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경수 의원은 앞서 메시지를 수백통씩 주고받았다고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처럼 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었다고 조선닷컴은 달라진 발언을 주목했다.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에 관해서는 청와대 대변인과 일부 여당의원과 김경수 의원의 주장이 달라지고 있다.

 

김 의원과 드루킹 사이에 인사 청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고,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이주민 청장은 현재는(남북 단일팀 기사 댓글) 매크로 범행을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김 의원이 관여했다는 부분은 객관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대선 당시 댓글 조작 의혹 수사는) 너무 앞서 가는 것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에 대해 한 서울경찰서 수사과장은 보통 사건이라면 메시지를 주고받은 흔적을 살펴보기 위해(김 의원의) 휴대폰부터 확보한다체포 3주 만에 언론의 보도로 브리핑을 하고 김 의원의 휴대폰 확보조차 안 했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선닷컴은 정작 김 의원은 드루킹과 수차례 만나고, 인사 청탁을 들어준 사실을 털어놨다며 김경수 의원의 드루킹이 자신의 카페 회원을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고 청와대 인사수석실로 전달했다. 하지만 정무·외교 경험이 있는 사람이 가야한다고 해서,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 (드루킹에) 그대로 전달했다는 주장도 전했다. “청탁이 성사되진 않았지만, 김 의원의 추천을 받은 청와대 측은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받은 인물을 청와대 연풍문 2층으로 불러 1시간 가량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유한국당 의원의 수많은 곳에서 추천이 들어오지만 청와대까지 연락해 면접 자리를 마련해준 건 분명한 특혜라는 주장을 전했다.

 

또 이주민 청장은 드루킹과 김 의원의 연락에 관해 범죄 혐의가 있는 것만 확인했다.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 김 의원은 의례적으로 감사 표시만 했다고 설명했다며, 조선닷컴은 김 의원의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사무실을 갔었고 그 외에는 제 기억에 회관을 찾아오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혹시 다른 데에서 만난적이 있었다면 알려드리겠다. 기록이나 경찰 자료가 아니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거나 차이 있거나 하면 확인되는 대로 바로 알려 드리겠다“(김씨로부터) 파주에 사무실을 방문해 줄 있냐는 요청을 받았고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는 전문가들 모임이라 (2016) 가을쯤 사무실을 찾아갔다는 고백도 전했다.

 

<“서울청장 김경수 구하기나섰나김 의원 인정내용도 부인>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yongye****)검찰도 좋게 볼 것 하나도 없지만, 이따위로 하는 炎世態하는 경찰인데 搜査權 독립? 절대 해주면 안 됩니다.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정권의 몽둥이 노릇 하고 있잖아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ee****)이런 것들 때문에 반드시 특검 가서 이런 자는 탈탈 털어 넣어야 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omdori****)서울청장 이 인간 경찰청장을 하려고 또는 퇴임 후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당 간판으로 나오고 싶은 모양인데, 그 전에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때 서초동에서 입학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sh****)살아있는 권력은 길어야 3~4 . 이 추세로 가면 2년도 못 넘기는데 어찌 인간이 2년 후도 못보고 사노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tar****)이주민 서울지방 경찰청장, 출세하려는 야망이 크네. 당사자인 김경수 의원도 실토한 내용도 이주민은 부인하니, 이게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인지 사건을 덮으려는 야바위꾼인지 분간이 안 되네.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신중한 건 좋으나 구속 후 3주간 발표도 없다든지 이미 다 밝혀진 사실도 아니라고 부인하는 걸 보면 이주민도 권력의 뭐라는 생각이 든다. 신뢰가 안 간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ksekfkaks****)수사조작에 댓글조작에 여론조작까지 조작공화국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ohp****)문재인의 노림수를 짐작할 수 있겠다. 경찰은 최소한의 중립성을 지키며 사회악과 범죄자를 체포하는 정의구현의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정치검찰도 모자라 정치경찰 게쉬타포를 만들어내면 국민들이 앞으로 도대체 누구를 믿을 수 있겠는가? 결국 대한민국의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모두 무너뜨리기 위한 방법이라면 참 설계를 잘 했다고 생각된다. 결국 나라 망하는 것이 목적이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appyday****)경찰국()장도 국감대상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go****)대한민국 경찰청장이 언제부터 예비 피의자를 변호했나. 직권남용이고 직무유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기사입력: 2018/04/18 [01:3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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