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진들, 홍준표 대표 비난
홍준표 "울상경찰청장은 이기붕 말기 행태"
 
류상우 기자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와 중진 의원들이 연일 서로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당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22일 한국당의 이주영·정우택·나경원·유기준 등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현안 및 6·13 지방선거 대책을 논의하면서 홍 대표를 비판했다며 의원들의 비판을 소개했다. 나경원 의원은 후보 공천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를 가져오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이주영 의원도 홍 대표가 너무 독주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갈등이 증폭되고라며 비판했다고 한다.

 

먼저 4선인 나경원 의원은 당헌 존중되고 당이 시스템에 의해 운영돼야 한다문재인 정부의 안보 포퓰리즘 행보에도 당의 지지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말을 아끼는 것이 오히려 해당행위가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나경원 의원은 이대로 가다가는 지방선거 패배는 물론 당이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홍 대표가 경선이 아니라 전략공천이 원칙인 것처럼 한다. 8개 지역의 전략공천을 발표했는데, 대표가 이 과정에서 후보와 당에게 흠집을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주영 의원은 홍 대표가 너무 독주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갈등이 증폭되고, 국민과 당원의 인내도 한계에 이르렀다그동안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해 홍 대표에게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어달라고 했다. 이런 충정에 대해서도 아주 모멸감을 주는 언동을 통해 상처를 입히는 말을 했다고 비판했고, 유기준 의원은 영입하려는 인사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고사하는 근본 원인은 당의 지지율이 낮고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며 당내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지 않다. 당 내에서 힘을 모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당 중진 의원들을 겨냥하여 연탄가스처럼 비집고 올라와 당을 흔든다고 비난한 홍준표 대표에 대해 정우택 의원은 바퀴벌레는 연탄가스에 죽냐며 홍 대표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정우택 의원은 홍 대표 본인 호불호에 따라 전략공천이 이뤄지고 있고, 인재 영입은 실패하고 있다며 자의적 공천을 비난하면서 당 대표가 된 지 1년이 됐는데 지지율이 답보상태인 것을 당을 지켜온 사람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고 홍 대표를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고 한다.

 

<한국당 중진의원, 홍준표와 대립각... 나경원 대표 리더십이 당 위기 초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ount****)불순 운동권 주사파로부터 나라를 구하려면 우파보수가 진흙처럼 뭉쳐야 하는데 홍대표는 모래처럼 흩어지게 하고 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hatec****)홍준표가 안 된다는 여론은 대세다. 그는 보수 결집의 장애물, 아니 방해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알아야 한다. 가스가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다른 네티즌(gonn****)홍준표가 제대로 된 당대표라면 문재인이 저렇게 날뛰도록 왜 놔두고 있나?”라고 했다.

 

(kt****)불같이 타오르는 아스팔트위에서, 커피솝에서, 인터넷방송에서, 기사댓글에서 민심이 줄기차게 홍준표는 범보수우파의 대동단결의 유일한 걸림돌이라고 빨리 갈아치우라고 경고음을 보내고 있건만 마이동풍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s9968****)홍준표는 문 밖에 나가면 조용한데 집안에서는 골목대장인가봐. 집안에서 우리끼리 싸우는 데만 귀신이 되지 말고 나가서 수구좌익들하고 매일 매일 격렬하게 싸워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wangd****)사견이지만 제1야당 최고위원들 가운데 혹은 중진가운데 이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한 네티즌(star****)홍준표의 장점은 임기응변이 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홍준표의 단점은 장기적 전략이 없다는 점이다. 그저 하루하루 때우면 그만이다. 6월 선거를 미리 대비해야 하는데, 놀고만 있다이렇게 무능하면서 독재하니 자유당이 썩는다. 홍준표 몰아내고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야 자유당이 산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kh****)이러다가 종북좌파들에게 싹쓸이 당할까봐 겁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aith****)이제는 말로 먹고사는 실력 없는 정치가보다 행정능력이 있는 관리자를 공천해요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15:1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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