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장, 촛불정권 방송장악 폭로
언론장악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 문재인 촛불정권
 
조영환 편집인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의 이완기 이사장이 폭로하는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이 독재적인 수준을 넘어 가히 전체주의적이라는 인상을 준다. 조선닷컴은 17與圈 이사장이 털어놓은 방송 장악 실체와 위선을 통해 방문진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정치개입을 지적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완기 이사장이 15일 사임했다며 조선닷컴은 방문진이 작년 11월 전() 정부 때 뽑힌 이사장을 내쫓고 새 이사장을 선출하더니 여권이 장악한 이사회에서 다시 분란이 일어난 것이라며 그는 사임하면서 이 정권의 방송 장악 과정을 털어놓았다며 촛불정권의 전체주의적 방송장악을 질타했다.

 

조선닷컴은 이완기(64)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15일 돌연 사퇴를 선언하면서 내놓은 입장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임시이사회가 끝난 뒤 배포한 “(이사장으로) 취임해 방송 독립과 MBC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한 결과가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방문진 이사장뿐 아니라 이사로서 2년 반 넘게 생활하면서 느꼈지만 방문진은 너무 진영화돼 있다. 방문진법에 방문진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하게 돼 있지만 실제로는 대통령을 앞세워 청와대가 낙점해왔고 이사회는 그 요식 절차를 수행해왔다. 오염된 현실을 방치하는 한 방송의 독립과 개혁은 기대난망이다라는 입장문을 소개했다.

 

조선닷컴은 이완기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전임 고영주 이사장이 불신임 해임되면서 후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영선(69)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상균(69)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 등 이 이사장보다 연장자인 신임 이사를 연이어 임명하면서 이사장직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돼왔다며 이 이사장의 연장자가 이사장직을 맡는 관행은 법을 벗어난 것는 버티기와 방문진 관계자의 지영선 이사 사퇴 후 다시 연장자인 김상균 이사가 보궐 선임된 뒤 여러모로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는 판단을 전했다. 즉 이사장직 사퇴 배경에 청와대와 여권의 압박이 작용했음을 암시하는 한다.

 

또 조선닷컴은 “MBC 노조도 내홍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뒤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1노조)MBC공정방송노조(2노조), MBC노동조합(3노조) 3개 노조 소속 직원들은 반목을 거듭하는 양상이라며, 143노조 산하 공정방송감시센터의 배현진 논란과 MBC, 그리고 사라진 기자들이라는 성명을 소개했다. 이 성명은 최승호 사장은 취임 직후 보도국 국·부장단 전원을 보직 해임하고 민노총 언론노조 파업에 참여했던 기자들로 그 자리를 속속 채웠다. 파업에 불참한 기자 80명도 방송기자 업무가 아닌 곳으로 골라 배치했다는 내용도 조선닷컴은 소개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MBC 한 기자는 파업 불참 기자는 방송에 얼굴과 목소리가 나와서는 안 되는 분위기다. 직접 취재하고 쓴 원고를 리포터가 대신 읽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이완기 이사장의 적폐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앞뒤 상황 가리지 않고 칼을 휘두르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파업 현장에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MBC 재건에 진정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는 지적과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최승호 사장과 파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돌아와 마치 점령군처럼 군림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라는 지적도 조선닷컴은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8월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지난 정권에서 방송을 정권 목적에 따라 장악하고자 해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 어떤 정권에도 좌우되지 않는 불편부당한 방송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면서, 조선닷컴은 이 이사장의 이사장은 대통령을 앞세워 청와대가 낙점해 왔고 이사회는 그 요식 절차를 수행해왔다. 아직도 이런 관행에 의존하고 있다는 고백을 전했다. 즉 청와대가 방문진 이사와 이사장을 찍어 내려보내고 이사회나 방통위를 거수기로 만는 정치개입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 이사장의 정파와 이념의 벽에서 벗어나야 방문진의 정치적 독립이 완성된다”는 불평을 전하며 조선닷컴은 그는 MBC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보기에도 MBC는 거의 정치판이 돼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네티즌(ju****)이완기 이사장의 말은, 일반국민이 느끼는 것처럼, ‘정부의 방송장악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jml****)“더불어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nbad****)이미 방송은 남조선노동당의 선전선동부에 장악된지 오래 되었지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8/03/17 [23:5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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