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촛불정권 주사파 시각 못 벗어나'
'북한 핵은 우릴 겨냥한 공격용'이라는 사실 망각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문재인 정권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대북 사절단을 꾸려서 북한에 대화와 평화를 구걸하는 가운데,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은 2“(현 정부는) 주사파적인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그는 북핵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 북핵은 체제 생존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북한이 핵개발에 목을 매는 이유는 체제 생존이 아니라 적화통일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4일 전했다.

 

윤 전 원장은 문재인정부는 미국이 북한을 적대시하기 때문에 북한이 핵을 보유하려고 하고, 이 적대관계가 해소되면 핵 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즉 북한이 우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핵이 자위용이라는 말을 했다. 즉 우리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있는 거다. ·북대화가 열리면 북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때 류엔둥(劉延東) 중국 부총리 만나서 미국이 대화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말한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북핵이 우리 국민을 겨냥하고 있다는 위협에 대한 인식이 전혀 안 보인다. 남북관계가 잘되면 모든 게 잘 풀릴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윤 전 원장은 착하다기보다는 순진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청와대 주류를 보면 운동권 출신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의식엔 북한은 적이 아니다. 미국이 적이고 민족 협력을 통해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북핵 위협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주사파적인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다“2002,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의 대북인식을 그대로 갖고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전 원장은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대해 북한이 대북 제재를 깨겠다는 의도를 갖고 파견했다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과정에서 유엔 대북제재에 흠집을 냈다. 이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북 제재를 요청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그는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억지력이 있어야만 중장기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틀이 짜진다미국이 동해에 핵탄두를 실은 공격형 미 잠수함을 한 기 배치하고, ··3국이 공동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국제제재의 틀이 견지돼야 한다며 윤덕민 전 원장은 지금 김정은은 굉장히 초조하고 다급한 상황이다. ·미 군사훈련을 구실로 미사일을 쏠지, 트럼프의 최대 압박에 굴복해 대화에 나올지 갈림길에 서있다고 진단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윤 전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압박을 가하자 시진핑이 몇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계획을 만들었다미국이 군사적 옵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북한이 느끼는 위기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윤 전 원장은 문재인정부는 우리가 대화를 중재했다. 해야 할 일은 했다식으로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 진전시키면서, 북핵은 미북대화에서 다루는 투트랙 방식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이건 북한의 본질적인 문제를 빼놓는 결과를 낳는다미국은 북핵 문제를 단계적 비핵화로 진행하려고 할 것이다. 여기서 확실하게 단속을 해야 한다. 핵보유국으로서 핵을 관리하는 미북대화로 진행되면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은 북한의 말장난에 현혹되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다핵폐기를 확실히 확인한 후에야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민 인터뷰 전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4/2018030400283.html

 

기사입력: 2018/03/04 [19:5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viva9941 18/03/04 [21:16] 수정 삭제  
  경제,외교,교육,일자리,문화계,안보,...언제나 입으로 이게 나라 냐고 게 거품 물던 날강도문재인과좌익당.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외교부와 장관 껍데기다.강경화장관은 뭐하는지 ...한심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