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문재인 평화선동의 착시·후폭풍
현인택 "비핵화 없는 남북회담의 후폭풍" 지적
 
류상우 기자

 

김정은+문재인의 남북한 평화선동극은 성공할까? 이명박 정권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현인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이사장 남시욱)19일 개최한 제8회 화정국가대전략 월례강좌에서 한반도 위기의 본질은 북한이 핵과 장거리미사일을 완성했다는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성과가 담보되지 않는 남북 정상회담은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훈풍이 부는 현재의 남북 관계를 파시(波市·풍어기에 열리는 일시적인 시장)’에 비유하며 남북 관계가 획기적으로 바뀔 듯한 착시 현상에 빠져 있지만 곧 맞닥뜨리게 될 현실은 녹록치 않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동아닷컴은 북한의 평화 공세로 이어지는 남북 대화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카드이긴 하지만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라고도 했다며 현 교수의 남북 대화를 진전시키겠다고 하면서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연기 및 중단이나 대북제재 해제 등 여러 가지 요구를 해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자질구레한 전제조건이 달린 대화는 해봤자 싹수가 없다북한이 요구를 하느냐 여부가 대화의 진정성과 의지를 시험해볼 수 있는 1차 관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전했다. 그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작은 대화가 모여서 큰 대화가 되진 않았다. 큰 대화는 단번에 된다. 그리고 그것만이 한반도 위기 해결이라는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 추진 시 가장 어려운 사안은 북한의 비핵화 입장을 어느 정도까지 받아낼 수 있느냐일 것이라며 현인택 교수는 ‘2009년 김대중 조문 사절로 방남한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청와대에서 김정일의 초청장을 구두로 전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 이후 남북 간에 정상회담에 대한 후속 대화도 있었지만, 결국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해 무산됐다고 증언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이날 조선닷컴은 유사시 북한 정권 수뇌부 제거와 미사일 발사대 정밀 타격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미 신형 공격형 무인기 그레이 이글(Gray Eagle·MQ-1C)'’이 다음 달부터 4월까지 군산 미공군 기지에 상시 배치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주목했다.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현 교수는 미국의 노 레짐 체인지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맞바꾸는 것만이, 가능성은 바늘구멍만큼 작아 보이지만 실낱같은 희망이자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문정권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북한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단연코 실패할 것이라며 판을 더 크게 위에서 보고 미국과 긴밀한 협조를 해야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이날 조선닷컴은 남북대화 분위기 속에서도 미군이 그레이 이글 상시 배치를 진행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의 강도를 낮추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면서, 중국까지 이 무인기 정찰·공격기 그레이 이글의 배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주목했다.

 

<현인택 교수 남북관계 기대는 착시현상비핵화 없으면 후폭풍 거셀 것”>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김정구)통일전략전술에 넘어가는 것이지요. 하기사 다 넘어가고 하나 남았는데... 그것도 시간문제 같네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민자)그런 사실을 문가와 주사파 종북라도들이 진정 모르고 있을까? 그것도 모른다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인간들이다. 알면서도 종북의 관성 때문일 것이다. 결코 대한민국을 맡을 수 없는 역적적 인간들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relag)김정은과 문재인이 묵시적, 포괄적으로 합의한 대로 남한 주도의 미군철수와 북한 주도의 베트남식 한반도 통일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09:3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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