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끝내 군산공장 문닫기로 결정
판매부진+노사갈등=공장폐쇄→지역경제 타격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 등을 생산하는 군산공장의 최근 3년간 가동률이 20%에 불과해 지속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13일 한국지엠(GM)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자, 네티즌들은 노조천국을 힐난했고, 문재인 정권은 차관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한다. 뉴스1정부는 이날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기재부·산업부·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며 정부 관계자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방침에 대해 오전에 긴급 차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열린 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에 관해 이날 2차 교섭은 경영진이 회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노조측에 브리핑하는 자리였다. 회사측은 한국GM의 현재 재무상태와 제조 경쟁력, 글로벌GM의 사업구조 개편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며 조선닷컴은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브리핑을 듣다가 중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회사가 계속 어렵다는 말만 하고 있으니, 이후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한국GM 노사는 2018년 임단협을 최대한 빠르게 시작해 2월까지 마무리하자는 내용에 합의했지만, 노사가 입장 차이가 커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GM도 강성노조로 인해 시달리고 있다.

 

사측은 제조 경쟁력 개선방안으로 기본급, 성과급, 통상임금, 생산직 초임, 상여금, 휴직자 임금, 휴가, 연장 및 휴일근로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제시했다. 또 유연 근로시간제도, 주간연속 2교대제, 제한적 단체협약 조항 등에 대해 수정을 요구한 상태라며 조선닷컴은 그러나 한국GM 노조는 고용 생존권과 임금 사수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내달 진행되는 GM의 글로벌 전략 신차배정에도 한국 공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한 상태라며 지회별 입장 차이가 크다는 것도 임단협 타결에 걸림돌이다. 부평공장지회와 창원공장지회, 군산공장지회의 사정이 모두 달라 노사 임단협 타결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군산공장의 폐쇄에도 노조의 변수도 적지 않다.

 

현재 부평공장은 20일 이상 조업하고, 공장 가동률은 100%를 유지하고 있다. 근무도 여전히 주간조와 야간조 2교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창원공장도 가동률 70% 월평균 20일 이상 조업하고 있다. 반면 한국GM 철수설의 원인이 된 군산공장은 가동률이 20%에 머물고, 그나마도 8일부터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며 조선닷컴은 한국GM 관계자의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 다만 노조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말을 전하면서 문제는 GM본사로 부터 신차를 배정받으면 군산공장이 회생할 수 있냐는 것이라며 노조의 트랙스와 같은 핵심 차종을 배정받으면 충분히 공장을 살릴 수 있다는 주장도 소개했다,

 

조선닷컴은 그러나 회사 생각은 다르다. GM본사로부터 군산공장이 신차를 배정받아도 생산까지는 4~5년이 걸린다.우선 생산라인을 정비하고, 협력업체 부품 조달을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 통상 신차 생산을 위해서는 3000~40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신차 생산 위해서는 군산공장이 현재 상태로 4~5년을 버텨야 하는데,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향후 신차가 생산 이후에도 군산공장이 수익을 낼 수 있겠냐는 의문도 나온다“GM은 신차 배정 근거로 노사관계를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군산공장은 가동이 멈춘 날에도 근로자들에게 평균 임금의 80%를 휴업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공장 직원들의 퇴직 처리에 관해 조선닷컴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가 결정되면서 이 공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 약 2000명에 대한 처우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날 한국GM은 군산공장 직원들에 대한 처우 문제를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회사 측은 군산공장 직원 2000명을 전원 희망퇴직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국GM은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37500만달러, 한화로 4000억원을 인건비 관련 지출액으로 산정했다. 이를 군산공장 직원 수 2000명을 대입해 계산하면 1인당 2억원 안팎의 퇴직 위로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나온다고 전했다.

 

또 조선닷컴은 현재 한국GM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약 8700만원이다.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하면서 희망퇴직을 하는 직원들에게 퇴직금 외에 연봉 2.5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의 위로금으로 주는 셈이라며 한국GM 관계자의 군산공장의 갑작스러운 폐쇄에 따른 반발과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약 2.5년치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지급해 희망퇴직을 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발언도 전했다. “만약 희망퇴직 대신 타 공장으로 전환 배치를 원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회사는 별도의 고용특위를 열어 노조와 이를 협의해야 한다부평과 창원공장 역시 과잉생산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군산공장 직원들이 다른 공장으로 이전 배치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조선닷컴은 지난 2001년 한국GM의 전신인 옛 대우자동차의 부평공장 직원 1750명은 정리해고를 당해 회사를 떠났다. 당시 인수자였던 GM이 부평공장의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정리해고를 단행했지만, 생산량이 늘고 공장의 정상 운영이 가능해지면 복직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몇 년 후 실제로 회사를 떠났던 부평공장 전직 근로자들은 거의 전원에 가까운 1680명이 복직을 했다그러나 한국GM은 이번 군산공장 폐쇄로 회사를 떠난 근로자들은 경영 정상화 이후에도 복직을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장 폐쇄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은 정리해고가 아닌, 별도의 위로금까지 지금되는 희망퇴직의 형태로 실시되기 때문에 근로자들을 복직시킬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라고 전했다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 결정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s****)짝짝짝... 배고픈 게 어떤 건지 알아야 한다. 그동안 배부른 쟁의가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깨달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부평도... 반미·반일 하는 놈들이 있는 외국 기업은 전부 철수해야 한다. 배부른 돼지들에게 고통을 맛보게 해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qq****)좌파 노조에, 좌파 정권. 친북좌파 문죄앙.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다. 한탄도, 탄식도, 눈물도, 개업식 축하도, 모조리 회한이 되고 말았다. 모두의 반면 교사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in****)삼성 본사도 이참에 해외 이전해라라고 노조에 의해 경영이 힘든 한국사회를 꼬집었다.

 

또 한 네티즌(ooka****)한국 자동차산업의 귀족노조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일자리 나누기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노력해야지 아니면 도미노처럼 전체 자동차 회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ark****)“GM의 결정에 박수를 친다. 이제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위정자들이 직시할 때다. 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 나갈지 고민하고 국민들도 뜻을 모아야 한다. 지난 정권들처럼 국민의 혈세로 막으려는 생각을 버려라. 한국GM이 망하더라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g****)광주에서 삼성전자 가전 철수하니 자체브랜드 가전 만든단다. 군산도 자체 브랜드 자동차 만들어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enp****)회사가 있어야 노조도 있다. 노조 이제는 밥그릇 싸움할 필요도 없네라고 화사가 사라진 근로자의 처지를 지적었고, 다른 네티즌(sarp****)대한민국, 문가정부가 들어선 후로 장관도 노조 출신이, 국영이나 공공기관의 장은 거의가 다 노조출신 아니면 문가선거캠프 무리들이 차지하는데, 이 노조천국의 대한민국 , 대한민국의 장래 참으로 암담할 뿐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et****)군산, 문재인정권 히트상품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문재인정권 전가보도인 국민세금으로 손실보전해주면 또 하나 해결, 이모두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 뭘로? 국민세금!”이라고 혈세낭비를 꼬집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3:0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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