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으로 한·미 위협한 북괴의 열병식
평창동계올림픽 하루 전에 무력시위 벌인 김정은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북한은 8일 김일성광장에서 행한 건군 70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공개하자, 자유한국당은 “40년 동안 425일 실시하던 건군절을 평창올림픽 바로 전날로 옮겨 실시한 대규모 열병식은 분명한 군사도발이라며 북한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를 의사가 없음이 분명히 확인됐고라고 비판했고, 국민의당은 이를 북한의 화해 제스처라고 공언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지 않았다. 이날 펜스 미국 부통령도 미국은 북한이 영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북한의 핵무기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그날까지 미국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압박을 앞으로 계속해서...”라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하루 전으로 옮겨 실행한 열병식을 생중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선닷컴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목전에 두고 남측엔 유화 제스처를 보내면서, 미국에는 언제든 너희를 때릴 수 있다는 엄포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을 전하면서, “북한은 이날 오전 1130(서울 기준)부터 약 1시간 30~40분 가량 열병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열병식이 2시간 50분가량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한시간 이상 축소된 셈이라고 평했다. 정부 소식통의 열병식이 지난해에 비해 내용과 구성이 다소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열병식 진행 시간이 많이 줄었다는 판단을 전한 조선닷컴은 오후 530분부터 녹화 중계한 것에 대한 정부 소식통의 생중계를 안한 건 이례적이라는 판단도 전했다.

 

북한은 열병식을 체제선전용으로 활용하며 대내 결속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경우를 제외하면 북한은 김정은체제 이후 진행한 5차례 열병식에 외신을 초청하고, 행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당초 북한은 이번 열병식도 외신을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비공개 방침으로 전환했다며 조선닷컴은 북한이 열병식과 관련해 조용한 행보를 보인 데 대해선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대화 국면을 의식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평창올림픽 개막 바로 전날 열병식을 개최하는 것을 놓고 대외 비난이 거세진 상황에 생중계를 안 함으로써 논란을 최소화려는 의도가 읽힌다는 억지로 좋게 해석하는 판단도 전했다. 북한의 집요한 적화통일 의지에 대한 무지몽매한 해석이다. 

 

하지만, 조선닷컴은 북한이 생중계를 하지 않은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있다이번 열병식에선 미 동부까지 타격이 가능한 화성-15형 등 ICBM이 대거 등장했다. 이 대목을 두고는 이번 열병식이 미국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 있다. 이날 열병식에는 미국 전역이 사정권인 화성-15형 미사일 6기와 사거리 9000km인 화성-14형 미사일 등 10여기의 ICBM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화성-14형은 최대 사거리 1만여로 미 서부지역을, 화성-15형은 최대 사거리 13000로 미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비롯한 SLBM은 열병식에 등장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닷컴은 북한 열병식에 관한 야당의 비판도 전했다.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8일 건군절 열병식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야당은 분명한 군사도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며 조선닷컴은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의 김정은은 평창올림픽 바로 전날 전 세계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병식을 강행했다. 40년 동안 425일 실시하던 건군절을 평창올림픽 바로 전날로 옮겨 실시한 대규모 열병식은 분명한 군사도발이라며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중단시켰어야 할 문재인 정부는 오히려 열병식을 조장하고 방조하고 대변까지 했다. 국민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열병식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는 논평을 전했다.

 

국민의당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당초 예측보다 열병식 규모가 줄고 외신에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를 북한의 화해 제스처라고 공언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그는 여전히 북한은 동북아 및 국제정세를 위협하는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으로 유엔의 대북제재조치를 받고 있다평창올림픽이 북한에 면죄부를 주거나 대북제재를 무력화하는 카드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 북한 체제의 선전장으로 전락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평창동계올림픽 하루 전에 김정은이 자행한 열병식과 관련한 논평을 내지 않고, 성공적인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야당에 요구했다고 한다.

 

<워싱턴 보란듯, ICBM 10여기 열병식 무력시위(열병식으로 이중 메시지... 유화 제스쳐’, 엔 엄포)>라는 조선닷컴은 한 네티즌(cs9968****)리북의 핵 목표는 워싱턴이 아니라 서울인데 그걸 제대로 말 하는 사람이 없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kffl****)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타조가 생각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ㅁㅊㄴㄷ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un****)미국을 때리겠노라 만든 핵탄두는 절대로 미국을 때리지 못하고, 아니 안 하고, 남한을 때리기 위한 핵탄두임에도, 남한정부는 그러한 정은이의 의중은 새까맣게 모르고 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jmc****)만에 하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다면 북을 선제타격 했을지도 모른다. 우리 정권은 스스로 제재를 무력화하고, 북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여 해괴한 짓을 하고 있고, 북괴는 떳떳하게 보란 듯이 열병식을 한다. 청와대 대변인은 갑자기 입이 아픈지 말 한마디 논평도 없다. 한심 그 자체다. 이렇게까지 평화를 구걸하는 모습에 환멸을 느낀다라고 해고, 다른 네티즌(shadow****)열병식 하고 한국 와서 환대받고, 재앙이 덕분에 핵무장 강성대국 완성이라며 자화자찬, 체제선전 잘 하겠군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ksekfkaks****)팬스가 문재인에게 어떻게 북핵 포기시킬 거니?”라고 물었다.

 

그리고 한 네티즌(g****)젊은넘이 꼭 노티를 낸다. 정은이 꼬라지보니 꼭 1950년대 같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uliana****)문재인이 시한부 평화올림픽의 단꿈에 취해 통큰 퍼주기로 흡족해하며 헬렐레하는 요 몇 달 동안 김정은은 로켓과 핵폭탄개발에 심심찮게 재미를 보아 대회가 끝나면 미국의 군사훈련을 빌미로 즉시 도발을 감행할 것인데 문재인의 대처행태와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m0906si****)제스쳐일 뿐 원치도 않은 600여명 참석에 갖가지 청구서만 남발해도 허허거리며 등신처럼 보이니 남은 것은 국고탕진과 우방으로부터의 패싱뿐이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22:4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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