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외국관광객 강릉 대신 서울
강릉에 비싼 요금에 서울서 오가는 게 편리
 
류상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는 중심도시인 강릉에서는 차량운행을 홀짝으로 하고 몰리는 관광객을 대비해 교통혼잡을 피하려는 가운데, 정작 외국인들은 강릉보다는 서울에서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강릉·평창의 경제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이런 분위기에 대해 평창 경기장 주변 3성급 호텔이 1박에 404달러(44만원)라고 하기에 서울역 근처 동급 호텔을 80달러(87000)에 예약했어요. 서울역에서 왕복 4만원대인 KTX를 타고 경기장을 오가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라는 외국인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평창올림픽으로 서울역·청량리역 등 KTX 경강선 역 주변 호텔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올 예정인 영국인 데미 데니엘씨는 페이스북을 통한 인터뷰를 통해 평창 호텔 예약을 포기하고 서울역 근처에 투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KTX를 타면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했고, 서울 용산구의 5성급 호텔에 예약한 미국인 케시 페리버튼씨는 보고 싶은 경기가 있을 때는 평창에 가고, 나머지 시간은 서울에서 쇼핑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평창·강릉 등 경기장 일대 호텔들이 가격을 올리자 방한객들이 부담을 느낀 데다, KTX 덕에 서울에서 출퇴근 관람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서울에서 관광하고 강릉에서 경기를 보는 일거이득의 혜택도 있다.

 

서울역 근처 포포인츠바이쉐라톤호텔의 이건우 팀장은 올림픽 기간 개별 외국인 투숙객이 전년의 2배로 늘었다고 했고, 케이팝호텔 서울역점 관계자도 투숙객의 80%가 외국인이고, 9일 이후에는 빈방이 없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서울역·청량리역 일대 호텔을 예약한 외국인들은 경기장 인근 숙박업소들의 비싼 요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며 미국인 콜린 만씨의 “‘스노 가이드 코리아등 한국 여행 정보를 담은 블로그에서도 서울에서 숙박하라고 권할 정도다. 아무리 경기장 근처라지만 소규모 호스텔이 1박에 30만원 이상 받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불평을 전했다. 강릉에 많은 숙박시설을 세웠지만, 몰려오는 외국인들에게 공급이 모자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조선닷컴은 호텔들은 ‘KTX 출퇴근 관람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청량리역 근처의 더디자이너스호텔은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투숙객이 급증하자 호텔 로비에 KTX 시간표와 평창 올림픽 경기 일정 등을 담은 책자를 비치했다고 전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조선닷컴의 네티즌들은 평창숙박업자들 자업자득! 욕심이 과하면 꼭 탈나는 법! 이런 걸 서민용어로 평창쌤통이라 한다. 권력도 마찬가지. 권력 잡았다고 칼 막 휘두르다가 지 칼에 지가 베인다는!(southw****)”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창올림픽인데서울역·청량리역 호텔들이 동났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g****)감자바위들 그러고 싶냐, 정신차려라. 옛날 동해안 여름휴가 가서 바가지 쓴 기억 아직도 쨍한데 지금 나라 팔아서 평창인지 평양인지 이상한 올림픽 하는데 최문순 뽑고 문가 뽑아서 좋으신가요, 바가지 씌우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syo****)죽 쒀서 x준다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먹으려드니 참나~ 자기들만 약은 줄 아는 바보들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c****)강원도에서는 KTX 개통되면 관광객 많이 와서 묵을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도 생기는군요라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u****)강원도민 생각; 이러려고 올림픽하나. 평양올림픽이라 조롱하는 것도 불쾌한데, 시설투자는 도민세금으로 혜택은 서울이... 분하다라고 할 듯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fm****)올림픽경기가 유럽시간을 맞추어서 7시 이후에 경기라는데, 올림픽기 간동안만 KTX 야간 운행하면 숙박문제 상당수 해결되는 문제인데, 철밥통 공무원들 그런 생각을 했을 리가 없지. 강남호텔에서 셔틀버스타면 영동고속도로 타고 2시간이면 door to door로 경기 보고 올 텐데, 그런 기획도 없고, 어느 바보 외국인이 한국까지 와서 평창에만 쳐박혀 있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ukon****)올림픽 끝나면 KTX마저 파리 날릴 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eku****)광우병 난동, 세월호 사고, 바가지 요금, 붉은 악마, 홍위병탄핵, 등등 여기에서 공통점은 뭔가 있다. 한국인의 저열한 쥐떼근성. 이걸 어쩌랴? 4류 한국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하나? 교육은 뭘 하고 있나? 실실 웃는 조심!”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redki****)강릉 올림픽으로 했으면 이런 일 없었다. ㅇㅇㅇ 일당들이 평양과 이름 비슷하다고 해서 평창으로 유치 신청한 건데 이런 거 예고됐었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on****)애당초 이렇게 서울에서 관광하고 경기만 참관하는 방법으로 관광정책을 세웠어야. 강원도는 없어 보여 나라 망신이고, 호구용 바가지 원단이다라고 했다[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13:4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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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s 18/02/09 [09:43] 수정 삭제  
  난대없는 노로바이레스가 왼말이냐 북괴 응원단년놈들이 옮겨온것같다 문재앙의 재앙이 자꾸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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