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공영노조, "감사원은 정권의 충견?"
 
류상우 기자

 

KBS공영노조가 20171127감사원은 정권의 충견이 되려나?”라는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적폐를 청산하고 촛불 혁명을 했다는 세력들이 오히려 반민주적이고 반법치적인 행위를 계속 한다면 파국은 불을 보는 듯 뻔한 일이라며 망나니의 칼춤을 멈춰라고 주장했다. KBS공영노조는 감사원이 KBS이사들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한 달에 100만 원이 한도인 법인카드를 이사들이, 사적으로 이용한 흔적들이 많다며 방통위에 해임 등의 조치를 건의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내놓은 자료들은 대부분 야당이사들이 위반했다고 하는 것들이다. 특히 야당이사 두 사람을 겨냥한 듯하다고 지적했다.

 

야당 이사가 위반한 금액에 관해 KBS공영노조는 이들의 위반 금액이 2년 여 기간에 걸쳐 각 각 4백여 만 원과, 3백여 만 원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았거나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을 밝히지 않으면 사적인 사용으로 구분했다는 것이라며 또 사무실이나 집 근처에서 사용한 것도 마찬가지로 보았다.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새로 산 것도, 개와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것 등을 모두 개인적인 사용으로 단정한 것이라고 부당성을 강조했다. 너무도 먼지털이식 감사로써 우파성향의 이사들을 몰아내는 데에 부역하는 듯한 감사원의 편향적이고 어용적인 행태다.

 

특정 이사를 겨냥한 것임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라며 KBS공영노조는 야당 이사들은 모두 다 사적으로 사용한 경우가 있었지만, 여당이사들은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없는 사람이 두 명이고, 나머지 2명도 금액이 적다고 밝혔다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셈이라며 기획감사, 표적감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평했다. “이런 기준과 판단을 누가 믿으며, 존중하겠는가?”라고 물으면서, KBS공영노조는 감사원은 참으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라고 감사원의 표적감사를 질타했다.

 

감사원의 어용성에 관해 KBS공영노조는 오늘 아침 어느 신문은 사설에서, 감사원을 정권의 흥신소로 비유했다. 정권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는 곳이라는 비난 아니겠는가?”라며 공영방송 이사의 업무라는 것이 무엇인가? 각계의 인사들을 만나 공영방송의 예산과 인사, 방송내용과 방향 등 방송 전반에 걸쳐 의견을 듣고 나누는 것이 포함된다. 시간과 장소, 누구와 무엇을 먹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되는 것이다그리고 감사원이 위반했다고 지적한 것들 대부분이 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하거나 상관성이 있어 보인다”고 평했다.

 

감사원의 부당한 판단에 관해 KBS공영노조는 그런데 유독 감사원만, 그것도 주로 야당이사들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문제 삼은 것을 보라. 그 의도는 삼척동자가 봐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물으면서 그렇다면 지난 6월에 실시한 KBS 정기 감사에서 왜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건도, KBS 사장과 이사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언론노조KBS본부가 법인카드 문제를 제기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감사에 착수하고, 해당 노조의 주장이 옳다는 식의 발표를 한 것이라며 KBS공영노조는 이번 건은 감사원 역사상 아주 부끄러운 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KBS공영노조는 감사원마저 정권의 충견이 된다면 과연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고 물으며 검찰과 노동부. 감사원과 방통위 등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해서 방송을 장악하려는 이 정권이 다만 딱해 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나중에 정권이 바뀌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당하게 된다면 그땐 무엇이라고 항변할 것인가?”라고 물은 KBS공영노조는 이미 짜고 치는 것으로 드러난 이번 감사 건으로, 방통위가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우리는 예의 주시 하겠다고 밝혔다. KBS공영노조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망나니의 칼춤을 멈춰라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애국국민들과 연대하여 이 정권 심판에 나설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KBS공영노조성명서) 감사원은 정권의 충견이 되려나?

 

감사원이 KBS이사들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한 달에 100만 원이 한도인 법인카드를 이사들이, 사적으로 이용한 흔적들이 많다며 방통위에 해임 등의 조치를 건의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놓은 자료들은 대부분 야당이사들이 위반했다고 하는 것들이다. 특히 야당이사 두 사람을 겨냥한 듯하다.

 

이들의 위반 금액이 2년 여 기간에 걸쳐 각 각 4백여 만 원과, 3백여 만 원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았거나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을 밝히지 않으면 사적인 사용으로 구분했다는 것이다. 또 사무실이나 집 근처에서 사용한 것도 마찬가지로 보았다.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새로 산 것도, 개와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것 등을 모두 개인적인 사용으로 단정한 것이다. 특정 이사를 겨냥한 것임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야당 이사들은 모두 다 사적으로 사용한 경우가 있었지만, 여당이사들은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없는 사람이 두 명이고, 나머지 2명도 금액이 적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셈이다. 기획감사, 표적감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런 기준과 판단을 누가 믿으며, 존중하겠는가? 감사원은 참으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오늘 아침 어느 신문은 사설에서, 감사원을 정권의 흥신소로 비유했다. 정권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는 곳이라는 비난 아니겠는가?

 

공영방송 이사의 업무라는 것이 무엇인가? 각계의 인사들을 만나 공영방송의 예산과 인사, 방송내용과 방향 등 방송 전반에 걸쳐 의견을 듣고 나누는 것이 포함된다. 시간과 장소, 누구와 무엇을 먹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원이 위반했다고 지적한 것들 대부분이 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하거나 상관성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유독 감사원만, 그것도 주로 야당이사들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문제 삼은 것을 보라. 그 의도는 삼척동자가 봐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지난 6월에 실시한 KBS 정기 감사에서 왜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나? 이번 감사건도, KBS 사장과 이사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언론노조KBS본부가 법인카드 문제를 제기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감사에 착수하고, 해당 노조의 주장이 옳다는 식의 발표를 한 것이다. 이번 건은 감사원 역사상 아주 부끄러운 일로 기록될 것이다. 감사원마저 정권의 충견이 된다면 과연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검찰과 노동부. 감사원과 방통위 등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해서 방송을 장악하려는 이 정권이 다만 딱해 보일 뿐이다.

 

그렇게 자신이 없는가? 나중에 정권이 바뀌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당하게 된다면 그땐 무엇이라고 항변할 것인가? 이미 짜고 치는 것으로 드러난 이번 감사 건으로, 방통위가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우리는 예의 주시 하겠다. 지금까지의 과정만으로도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적폐를 청산하고 촛불 혁명을 했다는 세력들이 오히려 반민주적이고 반법치적인 행위를 계속 한다면 파국은 불을 보는 듯 뻔한 일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망나니의 칼춤을 멈춰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애국국민들과 연대하여 이 정권 심판에 나설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20171127KBS공영노조 

 

 

기사입력: 2017/11/27 [18:1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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