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종학 쪼개기 절세가 어때서?"
네티즌 "후안무치, 내로남불, 인면수심, 적반하장"
 
조영환 편집인

 

청와대가 3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재산 증식 논란에 대해 합법적이고 상식적이다. 도덕적으로 나쁜 사람처럼 모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반박하자, 네티즌들은 청와대의 뻔뻔 내로남불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홍 후보자의 장모가 홍 후보자의 중학생 딸에게 거액의 재산을 쪼개기 증여해 부의 대물림논란을 빚은 것에 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세청 홈페이지에는 그런 방법이 합법적인 절차라고 소개까지 돼있다고 한다. 불법이냐 아니냐의 문제에서는 벗어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이런 절세전문가가 부적적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조금도 없는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로 비친다.

 

청와대가 홍 후보자 재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인데, ‘합법적인 증여에 대해 왈가왈부 말라는 반박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며 조선닷컴은 이 관계자는 홍 후보자의 인사 검증을 직접 담당한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 청와대 참모진의 기류가 불법도 아닌데 의혹 제기는 부당하다는 쪽으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국세청이 합법적 절차로 소개했다는 것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의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국세청이 절세 방안으로 상속세를 아끼려면 재산 취득시 한 사람에게 집중시키지 말고 분산시키라는 방법을 소개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쪼개기 상속으로 부의 대물림을 홍 후보자도 즐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청와대가 쪼개기 증여를 권장하는 꼴이니, 국민은 어리둥절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조선닷컴은 홍 후보자의 경우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문제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잘못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청와대 관계자의 “(홍 후보자 가족이) 탈세를 하고 싶다면 건물을 팔아 현금으로 주면 된다. 증여세를 못 내니 빌려주는 방식으로 내고 건물 임대료로 갚아나가는 것은 상식적인데 도덕적으로 나쁜 사람처럼 모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는 항변을 전한 조선닷컴은 언론을 향한 “(도덕적 품평이 아닌) 법적인 문제를 보도해달라는 항변도 전했다. “법에만 맞으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게 문재인 정권 청와대의 내로남불식 인사로 비친다.

 

특히 홍종학 후보자가 격세 상속·증여를 비판해온 것과 다르게 처신했다는 지적에도 이 청와대 관계자는 만일 신문 칼럼니스트가 부의 대물림은 안 된다고 썼다고 장모가 증여해주겠다고 하는데 안 받겠나. 그걸 받았다고 (사람들이) 존경하지 않을 권리는 있지만, 개인을 비난해야 하는가 의문이 든다고 항변했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그리고 홍 후보자가 과거 고액 학비의 특목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딸을 연 학비 수천만원 대의 국제중학교에 보낸 것대해서도 이 청와대 관계자는 특목고 폐지는 제도를 손보자는 얘기다. 이 문제를 국제중에 딸을 보낸 문제와 연결해 도덕적 책임을 물을 일인가라고 반문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 청와대 관계자는 수차례 장모가 주면 안 받겠나. (기자)여러분도 쓰신 기사대로 살아야 되는 거잖아요라고 반문했다며, 조선닷컴은 “‘공적 지위에서의 주장사생활은 다를 수 있다는 논리라고 해석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벤처 현장을 이끌어야 하는 신설부처 수장의 가치관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데 개인에 대한 비난이라고 치부한 셈이라며 조선닷컴은 이 청와대 관계자의 도덕성에 부합하는 인물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흠이 있는지는 구분이 돼야 한다는 주장도 전했다. 자신의 인사 5원칙에 어긋난 인사들로 내각을 채운 문재인 정권이 국민의 눈에 부적격한 장관 후보자를 억지로 강요하고 있다.

 

<홍종학 논란에 첫 입장 합법적이고 상식적도덕적 비난 이해 안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isookim****)청와대의 뻔뻔함에 기가 막힌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a****)원래가 X아치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이 X아치 짓거리라는 걸 전혀 깨닫거나 느끼지 못하는 법이다. 후안무치, 내로남불, 인면수심, 적반하장~ 저들의 짓거리들을 표현하는 말들이 수도 없이 많다. 저들의 행태가 저들이 욕하는 적폐세력이란 이들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내로남불의 대명사! 고맙다 홍종학! 정권의 수준을 알게 해 주어서 고맙다“12살이 8억 상속 받는 것, 차용증 쓰고 엄마한테 돈 빌려 세금내는 것이 상식이라고, 소가 웃는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kt****)재산의 대물림은 안 된다고 주장한 사람이 뒤에선 딴짓 하고 있었고, 특목고 안 된다고 해놓곤 자기자식은 보냈다는 앞뒤가 다른 위선을 지적하고 있는 거다. 앞으로 국민들이 그 사람 말들을 어떻게 믿겠나? 청와대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lhg2****)장모가 준 걸 받았다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부의 대물림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둥 자기는 깨끗한 척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역시 한국 말을 이해를 못하고 있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hank****)자기 합리주의에 빠진 내로남불 정권! 내가 한 것은 다 옳은 것이고 네가 하는 건 모두 다 적폐라는 이상한 논리의 정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jarh****)이현령비현령. 청와대의 막장 드라마 완판을 보는 듯. 그래, 길가에서 피를 토하고 죽어가는 사람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지나간다고 불법이 될 수 있겠는가? 단지,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을 뿐이겠지. 분명히 말하건대, 합법하다고 정의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못된 정권이란 사실을 잘 말해주는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earwht****)결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절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처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어떤 가방 써야 하는지, 계속 배우고 있다고 비꼬았고, 또 다른 네티즌(ko1****)청와대 수준이 이 정도이니 내로남불이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10/31 [22:3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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