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유네스코 탈퇴키로" 결정
기후협약 탈퇴에 이은 유엔(사교클럽) 기구 탈퇴
 
류상우 기자

 

꾸준히 유엔의 비효율성을 비판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탈퇴관련 발언이 새 유엔사무총장 선거 직전에 유네스코 탈퇴 선언으로 일부 실현될 것이라고 한다. 동아닷컴은 13미국이 유엔 산하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당선 뒤 암시했던 유엔 및 산하기구 탈퇴구상이 현실화된 첫 사례라며 “12AP통신은 미국이 그동안 유네스코가 반이스라엘 성향의 결의안들을 채택해온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유네스코 정식 탈퇴를 이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탈퇴 결정은 내년 1231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거 전했다.

 

또 동아닷컴은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탈퇴 이후로 참관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며 이번 결정에 대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유엔이라는 가족과 다자주의에 손실이라는 유감 표명도 전했다. 미국과 유네스코 사이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미국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인 1984년 유네스코가 소련 쪽으로 기울고 부패했다며 탈퇴했다가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인 2003년 재가입했다며 동아닷컴은 하지만 유네스코가 2011년 팔레스타인을 정회원으로 승인한 이후 분담금 납부를 중단해왔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도 이전 대사들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의 반이스라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은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꾸준한 유엔 비판의 연장선에 있다, 당선 한 달여 뒤인 지난해 12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 가결을 비판하면서 행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20일 이후 유엔의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는 트워터 경고글도 소개했다. 126일엔 유엔은 사람들이 모여서 떠들고 노는 (사교)클럽에 불과하다고 비꼬았다며, 동아닷컴은 당시 뉴욕타임스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 유엔 등 국제기구에 대한 분담금을 최소 40% 삭감하거나, 각종 다자조약을 (미국 우선주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필요시 탈퇴한다는 내용을 담은 2건의 행정명령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동아닷컴은 취임 후에도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6월 다자조약인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탈퇴를 선언했다이에 앞서 4월엔 유엔인구기금(UNFPA)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미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업무 분담금은 전체의 25%로 지난해에 비해 3%포인트 줄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에 대한 반감을 소개했다. 이런 보도에 한 네티즌(시골농부)은 군함도를 인권문제도 따지지 않고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재한 사실을 예로 들어 유네스코의 설립취지와 신뢰 정당성은 완전히 추락됐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s8512542)미국이 얼마나 괘씸 했으면, 유네스코 탈퇴까지 했을꼬?!”라고 했다.

 

한편 동아닷컴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시범 케이스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철회를 추진하다 정치적인 부담을 느끼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강공으로 선회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국수파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이 주도해 트럼프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NAFTA 철회를 고민하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NAFTA 대신 한미 FTA를 보호무역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것은 어떨까라고 올해 초여름 나바로 위원장이 제안했다고, 데일리비스트를 인용하여, 전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한창 멕시코와 NAFTA를 두고 협상의 기싸움을 벌이던 중에 NAFTA 폐기를 들먹인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자유무역 찬성파 참모들은 “NAFTA는 워낙 기념비적인 협정이니 없애 버리기보다는 재협상해야 한다고 대통령을 설득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찬성파 의견에 일부 수긍하면서도 “NAFTA를 건드리지 않으려면 (대신 건드릴) 다른 보호무역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버텼다며, 동아닷컴은 이때 나바로 위원장이 한미 FTA를 대안으로 들이밀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1월 취임 직후 미국 우선주의 첫 정책으로 NAFTA를 손보겠다고 발표했지만 최근 돌연 한미 FTA에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며 동아닷컴은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인 429NAFTA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유예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나바로 위원장이 이끄는 특임부서 무역·제조업정책국(OTMP)’이 콘 위원장이 맡은 NEC 산하로 편입됐다927일 보도했다며, 동아닷컴은 그럼에도 한미 FTA가 계속 몰매를 맞는 데는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지난달 22일 뉴욕에서 열린 국제 이해를 위한 비즈니스 협의회(BCIU)’ 비공개 세미나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는 한국의 정책을 트럼프 대통령이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가 한미 FTA를 폐기하고 싶어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눈에 문재인 정부는 파트너가 되지 어려웠던 것 같다.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시범케이스로 NAFTA 대신 한미FTA 폐기로 선회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당연해. 나라도 북을 감싸는 문재인 보면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sukita)어떤 같은 인간의 개인적인 8백만불 괴뢰지원 의지로 대한민국은 수십조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건 국정농단+반국가적 행위다. 탄핵감”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인물사전)문제인이가 미국과 중국도 구분 못 하더니, 탄도미사일을 대포라고 우기고 적군과 우군도 구분 못하는지 문정인을 옆에 두고 김정은이가 해야 할 일들을 대신 해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이 꼴이 되었다! 한미FTA 재협상은 면허증 없는 문제인의 운전이 낳은 비극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루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7/10/13 [09:4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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