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 두고 좌·우익세력 정면대결?
이재오 "6.25 때에 완장부대나 하는 짓" 비난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북한 핵무기 위협 앞에 문재인 촛불정권이 적폐 청산의 명목으로 우파정권과 우익단체들을 범죄집단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여야 정당들이 맞불작전으로 적폐 청산 전쟁의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닷컴은 국회 원내교섭단체 4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3당인 국민의당 등 세 갈래로 나뉘어 서로를 겨누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첫 반격에 나선 이후 MB 측 장외 세력까지 가담하고 있다추석 연휴 휴전(休戰)을 거치더라도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때 여야의 격돌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촛불혁명으로 득세한 좌익세력은 우익세력을 적폐라고 부르고, 우익진영은 좌익정권을 적폐라고 부르는 이념전쟁을 벌어지고 있다.

 

일단 MB 진영의 반발에 관해 동아닷컴은 1일 이재오 전 의원(늘푸른한국당 대표)정권을 잡았다고 6·25전쟁 직후 완장부대가 설친 것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4대강이나 자원외교를 뒤져서 MB 측에 불분명한 돈이 무더기로 들어갔다면 그건 적폐지만 엉뚱한 문건으로 이러는 것은 좀 심하다는 비판과 그의 나는 이명박 정권이 반민주적이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린 일을 자행했다면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모든 책임을 내가 지고 감옥이라도 가겠다. 책임은 나 하나로 끝내고 나라를 더 이상 혼란에 빠뜨리지 말라는 페이스북 글을 전했다. 이명박 정권에서 왕의 남자로 불린 이재오 의원이 적폐 청산 대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930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후세 사가(史家)들의 몫일 뿐 역사 지우개를 들고 너나없이 흥분하며 소동 벌일 일은 아니다라고 적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고, 나경원 의원은 온갖 부처에는 각종 '적폐청산 TF'가 만들어짐은 물론 MB를 포토라인에 어찌 되었든 세워보겠다고 연일 각종 의혹을 들이대고 있다면서 정치 보복이란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청와대는 노 전 대통령의 600만 달러 수수의혹은 물론 참여정부 시절의 바다 이야기의혹부터 DJ(김대중 전 대통령) 정부의 국정원 도청 등 역대 모든 정부의 잘못을 꺼내놓고 재수사하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적폐 청산을 두고 과거 정권들을 모두 뒤지자는 전면전 양상이다.

 

하지만,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사정기관을 동원해 선거 개입까지 한 정황이 드러난 마당에 정치 보복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뻔뻔하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모든 부조리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최근 여권에서 벌이는 전전(前前) 정부에 대한 수사를 비롯한 일련의 사태는 정치 보복 쇼에 불과하다라고 논평했고적폐 청산의 대결에서 다소 비켜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도 민주당과 한국당은 전전 정권과 전전전 정권을 둘러싼 정치 보복 논란에 과도하게 몰입해 정작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제때 처리하지 않고 있다고 양당을 비판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이런 적폐 청산싸움에 대해 동아닷컴은 민주당은 국감을 통해 MB 정부 시절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벼르는 반면 한국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 국민의당은 국가정보원에 대한 특검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사정기관의 수사 과정에서 새 의혹이 드러나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다스 차명 소유 의혹 등 엉뚱한 곳으로 전선이 옮겨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런 전쟁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해보자자신들 정권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MB정부만을 억지로 꿰맞추어 들춘다면 적폐청산을 빙자한 정치보복에 국민들의 반발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나경원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은 (자살)그 즈음 저를 잊어달라고 했다. 왜 그랬겠느냐적폐청산의 정치보복이 진행될수록 노통을 또 한 번 욕보이게 하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고 그것이 바로 현정권이 자초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때문이라는 졸렬한 의식을 버려라라고 문재인 정권에 요구하면서, 나경원 의원은 문 대통령이 이제 보복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대한민국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것으로 소망하며, 며칠 전 미국의 클린턴, 부시, 오바마 세 전임 대통령의 사진이 세삼 부르우니...”라고 글을 마쳤다. 최근 미국의 클린턴부시오바마의 화해로운 사진은 화제가 됐다

 

<이재오 완장부대나 하는 짓적폐 戰線 확대>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올바른세상)노무현을 지들이 죽여놓고 남탓하며 사회주의 혁명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정신 바짝차리고 저들에게 국가를 헌납하지 않기 위해 보수정치인들 군인들 국정원 국민들만이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민주간첩당)박근혜 때려잡는 데 기여를 한 배신자 친이계들이 이젠 자기들 모가지 달아날 위기에 처하니 똥줄이 타는구만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jung)지금 저지러고 있는 친북좌파들의 소행은 자기들의 들보는 숨긴 채 남의 티눈을 가지고 적폐 운운하는 걸 보며 이대로 침묵하면 나라가 거들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또 한 네이즌(구월하늘)지금 문가 정권은 지들의 지주인 노 머시기가 자살한 걸 이명박이가 죽였다고 하며 복수극을 벌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쪽은 칼자루를 쥐고 있고, 한쪽은 김슨상·노머시기의 아킬레스근을 쥐고 있을 거고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sgonn)고조선까지의 적폐를 파헤쳐 죽은 자는 부관참시하고 산자는 감옥에 넣어 한풀이를 시작해봅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광솔잎)친역적들과 반국가언행 하던 종북하는 자들을 예우하고 방관하며 역적의 기념관을 국고에서 지원하며 처벌하지 않고 불법탄핵사태까지 조장하면서 도리어 당하는 결과라는 것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되돌리는 데 살신성인해야 할 것이라고 친이계에게 요구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ZmsthfL)미 성숙한 인문계대학의 1~년생이 다수로 구성된 학생운동권의 정치참여, 정치권을 맵돌던 재야운동권의 정치참여, 학문에 전념해야 할 인문사회계의 교수들의 정치참여, 브라인드 정치, 입법부의 국회의원이 행정부의 장관직을 수행하는 것, 이 모두 오늘날 적폐(積弊)의 원조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okhk)노무현뿐 만이 아니라 DJ도 조사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광솔잎)“(친이계는) 현 국가위기사태를 조장한 원흉들로 반성하는 의미에서 역적들과 종북들이 왜곡시킨 것들을 밝히고 바로 잡으며 관련자들을 처벌하는 데 애국세력들을 전적으로 지원하며 종북들을 소멸시킬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7/10/02 [19:4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정말! 유신 17/10/03 [00:21] 수정 삭제
  나가 조선의 후예라는 게 부끄럽다! 정말 치졸하다! 밍해버리는 게 답! 뱐드시 망하리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