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권이 적폐" 與↔野 "文정권이 적폐"
국회에서 여야, '안보와 외교'에 대해 논란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1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적폐 청산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대치적 정기국회를 예고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적폐 청산강조에 초점을 맞춰서 야당을 적폐세력으로 몰아갔지만, 야당은 문재인 정권의 코드인사를 적폐라고 규정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안보무능을 질타했다고 한다. 여당의 국정농단·적폐청산 타령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okjustice)아직도 국정농단 운운하냐? 태블릿PC가 사기였다는 걸 검찰이 실토했고, 최순실 1심재판에서 국정농단이니 뇌물이니 하는 혐의가 다 무죄로 드러났는데, 무슨 놈의 국정농단인가?”라고 질타했다.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이 원인이 된 오랜 적폐들은 하나같이 불법한 일이었으며 범죄다. 적폐 청산은 불법을 규명하는 자리지 결코 정치적 보복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박근혜 정부를 적폐로 몰았고 이종걸 의원도 국정 농단을 자행, 방조했던 세력들이 반성하고 자숙하기는커녕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억지를 일삼으며 국회 농단, 국민 농단, 국가 농단으로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국정농단을 들먹였지만,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기승전’, 모든 게 코드로 귀결된다. 코드에 맞지 않으면 적폐요, 청산 대상이 된다. (문재인 정부의) 코드가 진짜 적폐라고 문재인 촛불정권의 코드 인사를 적폐로 규정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첫 정기국회 이후 14년 만에 대정부질문에 나선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미국과 엇나가고 일본과 멀어졌으며 중국에 무시당하고 러시아에 외면당하고 있다. 대화냐 제재냐의 모호성을 버리고 미국과의 관계를 투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을 비판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지난해 8월 경북 성주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드(THAAD) 반대 집회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밤이면 밤마다 사드 전자파는 싫고 김정은의 수소폭탄은 좋아하냐고 물었고 여당 의원들은 질문 수준이 그게 뭐냐고 소리쳤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전술핵 재배치 논란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정책 목표는 견지돼야 한다.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며, 동아닷컴은 민주당 일부 의원이 발의한 국군의 날을 광복군 창설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대해서는 국민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의 대북 대화 기조 비판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미국에서도 대화를 간간이 거론하고 있다. 되묻고 싶은 게 미국에서 대화를 말하면 전략이라고 하고 한국이 대화를 말하면 구걸이라고 하는 기준이 뭔지 이상하다고 반박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미국의 조건부 대북 대화 제안과 문재인 정권의 맹목적 대북 대화 구걸을 구별하지 못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가안보에 도움이 될지 우려된다.

 

이날 국회 질문에서 김성태 의원이 오죽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에게 한국은 대북 대화를 구걸하는 거지같다고 했다는 기사가 나왔겠습니까라고 하자, 이낙연 총리는 김 의원님이 한국 대통령보다 일본 총리를 더 신뢰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라며 예봉을 피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정부와 협의가 됐느냐. 송 장관이 정신 나가서 얘기한 거 아니잖으냐는 질문에 이낙연 총리는 국회 나가서 저도 정신이 나갈 때가 있다. 가능한 모든 옵션을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라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정신 나간 자로 몰아버린 이낙연 총리의 주장이 얼마나 진지하고 책임적인지도 논란거리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에 관해 방송을 장악하려는 위법 사항들을 중단하라고 하자, 이낙연 총리는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망상을 가진 사람은 책임 있는 자리에서 없을 것이라고 맞대응했고, 노웅래 의원의 총리가 안 보인다는 지적에는 공짜밥을 먹고 있지 않다. 매번 얼굴을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이낙연 총리에 찬화적인 동아닷컴은 이 총리는 답변 도중 비교적 진솔하게 문재인 정부의 현 상황을 진단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균형 탕평 통합 인사라고 자평했는데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느냐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질의에 대한 이낙연 총리의 문재인 정부의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가 협치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띄웠다.

 

<“국방장관이 정신 나가서 전술핵 말했겠나묻자이낙연 총리 국회서 나도 정신 나갈때 있다”>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밤꽃필 때)국방장관이 잠시 정신나갔었다고 확인했다? 가끔 정신 나가는 국방장관에게 국가안보 맡기고도 천하태평 농담으로 받는 총리. 장관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다음 얘기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장관이라면 바꿔야 마땅하지 않겠나? 나라꼴 가관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이목령)정신나간 놈이 무슨 총리를 허냐? 대한민국 총리가 그렇게 만만하냐? 당장 그만두시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민주간첩당)남한 정치판에 간첩들이 너무 많다. 교묘한 말로 북한 핵개발을 돕고 우리나라를 북한의 핵 인질로 유도한다. 이젠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할 시점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까불)이낙연 팽이 문재인 마니거짓말하고 있네. 문가의 패거리 아치집단 국민우롱 기만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고 국민혈세 뜯어먹는 진드기, 흡혈귀 집단일세. 북한 김정은의 꼭두각시 노릇하는 혁명군ㄴㅍㅇㅇ ㄱㅈㅂㄷ집단이라고 했고다른 네티즌(pcy2008)은 총리가 같은 당 국회의원이 묻는다고 똑같은 답을 해온 국민이 핵을 머리에 이고 걱정하고 있는 때에 국회에서 농담할 일과 빗대어 할 말이 따로 있지그 나물에 그 밥인 인간들이네국방장관이 정신나간 사람이냐당신들한테 국민들이 국방문제를 신뢰하겠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광솔잎)종북하는 것도 정신 나간 상태에서 한다는 소리인지, 판단력이 부족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물러나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elaine9586)은 내가 볼 땐 문통 근처에 있는 주사파들을 처리하지 않고는 문통도 박그네의 전철을 밟고 감옥에서 피똥 쌀 듯이라고 경고했고다른 네티즌(무궁화)은 안보가 절박한 와중에 웬 소란들이냐청와대와 정부는 현실을 올바로 직시하는 국방장관을 따르라··청은 안보의 도 모른다불안해서 못살겠다북한의 갑질하는 꼴 언제까지 북한의 식민지로 전락하도록 우리 오천만 가슴에 피멍 들게 할 거냐?”라고 반문했고또 다른 네티즌(STONY)은 정신 나간 자가 어떻게 국무총리 하나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경멸하나이 ㄱㄴ의 ㅅㄲ눈깔에 보이는 게 없나다들 덤프트럭에 실어서 정으니 앞에 실어다 퍼질러라!”고 격분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7/09/12 [10:5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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