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방송장악에 전방위 압박
우익애국진영은 좌익세력의 방송장악에 대항
 
조영환 편집인

 

문재인 정권이 무법적으로 정부에 완전히 부역하지 않는 공영방송들을 장악하려고 압박하자, 우익애국진영의 노조와 단체와 정당 그리고 애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조선닷컴은 1여권(與圈)이 전방위적으로 공영방송인 KBSMBC 경영진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 첫 해 열리는 방송사들의 최대 행사인 54회 방송의 날축하연에 불참하기로 한 데 이어, 전날까지만 해도 참석키로 했던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날 KBS 공영노조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도 정권에 우호적인 인물을 방송사 경영진에 앉혀야 한다는 소리도 들린다그렇다면 정말 나쁜 정권이라는 정권비판 성명을 냈다.

 

원래 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할 예정이었지만, 총리실 측은 대통령 축사를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독하기로 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참석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행사에 참석하는 데 반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나 우원식 원내대표도 참석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각료들의 행사 불참은 전국언론노조가 831국무총리, 관련 부처 장차관의 기념식 참석은 언론 개혁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는 언론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치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지적했다.

 

여권의 방송계 압박은 방송의 날 행사 불참으로 그치지 않는다며 조선닷컴은 더불어민주당 원내(院內) 지도부는 1일 소속 의원들에게 MBCKBS 파업시간 중 해당 방송 출연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MBCKBS 파업기간 중 방송 출연과 인터뷰에 응하지 않기로 했으니 참고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83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기 공영 방송인 KBSMBC가 권력에 점령당했다는 주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시사회를 열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선동으로 탄핵할 정도로 한국 언론들이 좌익세력에 의해 장악됐는데, 적반하장으로 우파가 언론을 장악했다고 우기는 좌익세력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 공범자들이라는 선동영화의 시사회 자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공영방송이 어떤 상황이 됐는지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야 할 공영방송이 알리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일하는 사람이 해고되고 진실을 알릴 수 있는 위치에서 쫓겨나게 된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후퇴했는지도 잘 안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문 대통령과 총리 및 장관, 여당 등 당··청이 전방위적으로 KBSMBC를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이런 거짓과 날조에 유능한 정치꾼들이 민주화의 명분으로 노골적인 정치선동으로 미개한 군중인간들을 미혹하여, 한국사회를 정치적으로 퇴보시키고 있다.

 

이 같은 여권의 대응은 결국 여권에서 언론 적폐로 지목한 고대영 KBS 사장, 김장겸 MBC 사장,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을 물러나게 하려는 움직임으로 방송가에서는 해석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KBSMBC 노조 역시 오는 4일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8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년간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 우리 방송, 특히 공영방송 쪽이 아닐까 싶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조선닷컴은 사실상 두 방송사 경영진에 대한 불신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이런 전체주의적 촛불혁명정권의 편집증적이고 독재적인방송장악 기도에 우익애국진영은 반발했다.

 

문재인 촛불정권의 KBS경영진 퇴출과 완전한 보도 장악에 반발하는 KBS 공영노조는 1더불어 민주당은 파업 부채질 하지 마라는 성명을 통해 어제(831) 국회 의원회관에서 영화 <공범자들>을 상영했다. MBC 해직PD가 이른바 공영방송의 적폐문제 등을 다룬 영화였다. KBSMBC 등 파업 중인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 등 국회의원들이 함께 관람했다. 영화만 본 것이 아니라 함께 구호도 외치고 결기도 다졌다고 한다. 같이 힘을 모아 양대 공영방송 사장을 끌어내리고 방송을 국민으로 돌려주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이번 파업이 정치파업, 그것도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함께 하는 파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언론노조가 권력과 어울려 파업하고, 경영진 사퇴를 주장하는 것,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희한한 풍경이라며 KBS 공영노조는 물론 언론노조가 정치 편향성을 드러낸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들은 대선 때마다 특정 정당과 정책연대를 해왔다. 5년 전 대선을 앞두고 당시 통진당 이정희 대표와, 그리고 지난해 대선 직전에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정책연대를 하고 기념사진까지 노보에 버젓이 게시했다오늘날 언론이 망가지고 특정 정파의 주구가 되었다는 비난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짐작이 되지 않는가? 모름지기 언론은 정치권력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언론노조가 특정 정파와 정책연대까지 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파업 시 행동까지 함께 한다면 이는 이미 죽은 언론이 아닌가?”라며 KBS 공영노조는 특히 그 연대의 대상이 살아있는 현재 권력이라면 언론은 본래의 역할인 권력에 대한 감시견(Watch dog)이 아니라 권력의 충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 민주당에 요구한다. 더이상 방송사 파업을 부채질하지 말고 방송장악 시도를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전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KBS 공영노조는 공영방송과 이 나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며 우파단체들의 활동도 호평했다. [조영환 편집인]

 

 

(KBS공영노조 성명서) 더불어 민주당은 파업 부채질 하지 마라

 

어제(831) 국회 의원회관에서 영화 <공범자들>을 상영했다. MBC 해직 PD가 이른바 공영방송의 적폐문제 등을 다룬 영화였다. KBSMBC 등 파업 중인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 등 국회의원들이 함께 관람했다. 영화만 본 것이 아니라 함께 구호도 외치고 결기도 다졌다고 한다. 같이 힘을 모아 양대 공영방송 사장을 끌어내리고 방송을 국민으로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번 파업이 정치파업, 그것도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함께 하는 파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언론노조가 권력과 어울려 파업하고, 경영진 사퇴를 주장하는 것,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희한한 풍경이다. 물론 언론노조가 정치 편향성을 드러낸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들은 대선 때마다 특정 정당과 정책연대를 해왔다. 5년 전 대선을 앞두고 당시 통진당 이정희 대표와, 그리고 지난해 대선 직전에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정책연대를 하고 기념사진까지 노보에 버젓이 게시했다.

 

오늘날 언론이 망가지고 특정 정파의 주구가 되었다는 비난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짐작이 되지 않는가? 모름지기 언론은 정치권력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 때문이다. 그런데 언론노조가 특정 정파와 정책연대까지 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파업 시 행동까지 함께 한다면 이는 이미 죽은 언론이 아닌가?

 

특히 그 연대의 대상이 살아있는 현재 권력이라면 언론은 본래의 역할인 권력에 대한 감시견(Watch dog)이 아니라 권력의 충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정권의 방송 장악이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인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도 정권에 우호적인 인물을 방송사 경영진에 앉혀야 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그렇다면 정말 나쁜 정권이다.

 

하지만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들의 공영방송 지키기는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특히 MBC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참으로 눈물 겹다. 거의 매일 방통위와 MBC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고, 참여하는 시민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미 무력해져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야당에게 기대기보다, 시민들이 직접 길거리로 나서고 있다. 공영방송과 이 나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 민주당에 요구한다. 더이상 방송사 파업을 부채질하지 말고 방송장악 시도를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전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201791KBS공영노동조합 

 

 

기사입력: 2017/09/01 [17:3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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