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對北선제타격↔북한의 군중동원
전쟁 위협 느끼지 못하는 한국 정부와 국민
 
류상우 기자

 

한국인들은 북한의 상습적 전쟁 위협에 무덤덤하고 문재인 촛불정권은 환상적인 대북평화를 선전하지만, 북한은 12"미국과의 전쟁을 위해 북한 주민 347만명이 군 입대와 복대를 탄원했다"고 선전하고,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괌에 있는 미 공군 B-1B 폭격기들은 명령이 떨어질 경우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공언하는 등 한반도에 전쟁 위험성은 고조되고 있다. 즉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있을 시에 미국은 북한 선제타격할 것을 공포했고, 이에 북한도 총동원령으로 주민들을 전쟁에 몰입하도록 단속하면서 미국의 타격에 대항하고 있다.

  

뉴스1 "미국 공군 B-1B ‘랜서폭격기가 언제라도 전투에 나설 준비태세를 갖춘 채 괌에서 대기 중이라고 미 태평양사령부가 11(현지시간)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할 경우 대응할 군사적 해결책이 완전히 준비됐고(in place) 장전 완료됐다(locked and loaded)”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데 이어,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괌에 있는 미 공군 B-1B 폭격기들은 명령이 떨어질 경우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미군의 대북타격 태세가 이렇게 선전되는 것도 드문 현상이다.

 

뉴스1 "앞서 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이 있을 시, 랜서 폭격기들이 괌에서 발진해 북한에 있는 20여곳의 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할 계획을 미 국방부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B-1B 5월부터 11차례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괌에 배치된 6대의 랜서 전략폭격기는 미국이 대북 선제타격을 하게 될 경우 동원할 핵심 무기"라고 전했다. 비록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 측은 중국 측과 함께 공동 관심의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했지만, 대북 군사적 옵션은 여전히 살아있어 보인다.

  

이런 미군의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전쟁 태세'에 북한의 노동신문은 이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된 후 3일동안에 전국적으로 3475000여명에 달하는 일꾼들과 당원,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 입대와 복대를 탄원했다고 선전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이는 미국을 빙자한 김정은의 체제유지 선동으로 보인다. "신문은 지역별, 직군별 다양한 주민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조장하고 전쟁광기를 부리고 있는 미국에 대한 분노와 보복의지로 조국결사수호의 성전에 총궐기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며 뉴스1은 북한 어용매체의 전쟁 선동을 소개했다.

  

노동신문 "대동군에서는 군당위원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일군들이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한것을 포함해 군안의 2만여명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했다고 선전했다며, 뉴스1 "신문은 황해북도에서도 9일 하루만에 89000여명의 청년들이 입대, 복대를 탄원했으며 연안군 호서협동농장에서는 3700여명의 농장원들이 군입대를 희망하는 한편 풀베기 전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며 구체적인 군인 동원능력까지 선전했다고 한다. 온통 전쟁에 몰입한 북한은 남한의 종북세력이 없으면, 사라질 것이다.

  

"또 김일성대학, 조군실원산공업대학을 비롯해 신의주시 동고급중학교 학생들도 군 입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며 뉴스1은 노동신문의 온 나라에 차고 넘치는 인민군대 입대, 복대 열풍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천만이 총폭탄이 되려는 영웅조선의 장한 아들 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힘있는 과시라는 전쟁선동을 전하면서, 이런 노동신문의 보도를 "괌에 대한 일종의 예고 도발을 공언한 북한이 내부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미국과 전쟁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과시하려는 것"으로 풀이했다. 미국의 위협을 악용하는 김정은의 생존작전에서 북한 동포들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평양사령부 “B-1B 폭격기, 괌서파잇 투나잇대기”>이라는 뉴스1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marcco) "우리 군도 대비하고 있겠지. 다만 무능죄인 나부랑이들이 희희낙낙 모여 앉아 차 마시며 고스톱 치고 있겠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uk815) "과연 저 북한입대를 자원하는 아이들보다 더 이 나라 혜택을 못 받았다는 말인가? "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비슬산인) "1차 공격은 잠수함, 전함에서 발사되는 토마호크다, 토마호크 7천 발만 갈겨라, 2차 공격은 백조가 날아가서 지하벙커 등 남은 지휘부 날려버린다, 인민군대 총 꺼꾸로 매고, 백기 들고 항복한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7/08/12 [16:0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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