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문재인의 우왕좌왕 비판사설
처음부터 사드 배치에 반대하지 말았어야
 
조영환 편집인

 

조선일보(조선닷컴)가 문재인 정권의 비현실적이고 혼란스러운 국방·안보정책(사드 배치에 찬반을 오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력)을 질타하는 사설(황급히 사드 배치,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나)31일 게재했다. 조선닷컴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 국방부가 성주 사드 포대에 대해 최장 15개월 걸리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하겠다고 발표한 지 단 하루도 못 가서 나온 결정이었다청와대는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따른 임시 배치라고 했다. 환경평가는 별도로 한다는 것이다. 환경평가가 잘못 나오면 사드 배치를 취소할 건가. 소가 웃을 얘기다. 그간의 잘못과 오판을 덮어보려는 속이 뻔히 보인다문재인 정권의 유치하고 혼란스런 사드 정책을 질타했다.

 

안보 문제에 관한 상식만 있어도 사드가 배치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북의 핵과 ICBM이 완성되면 한반도 군사 긴장은 고조될 수밖에 없다며 조선닷컴의 사설은 이 상황에서 북이 노동급 이상의 미사일을 고각 발사해 우리 대도시나 주한 미군 기지, ·미군 전략 시설을 노릴 경우 기존의 한·미군 장비로는 방어할 수 없다. 노동급 이상 미사일의 낙하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장비는 현재로서는 사드가 유일하다고 진단하면서 그런데도 새 정부는 사드 배치에 제동을 걸었다. 무슨 나름의 복안이 있는가 했더니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연한 사드 배치를 놓고 지난 1년간 치른 온갖 소동과 소란을 생각하면 한심할 뿐이라며, 사드 배치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행보와 국가안보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속수무책을 꼬집었다.

 

조선닷컴은 작년 7월 박근혜 정부가 사드 배치를 공식 발표하자 가장 먼저 사드 레이더 전자파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괴담(怪談)이 확산됐다. 당시 야권 정치인들까지 가세했다. 실제 괌 미군 기지에 가서 측정해보니 휴대전화 수준에도 못 미쳤다.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는 괴담에 사로잡힌 주민 반발에 굴복해 부지를 변경했고 또 다른 반발을 낳았다이제 사드 반대 단체들은 전자파 측정 자체를 막고 있다고 사드반대세력의 몰상식한 억지를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여당의 자해적이고 자체모순적인 안보관에 대해 조선닷컴은 당시 야권을 중심으로 사드 무용론도 제기했다. 사드를 갖고는 북의 미사일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라며 그렇다면 지금 왜 사드를 황급히 배치하나. 처음부터 엉터리 주장을 펴왔던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조선닷컴의 사설은 당시 야권은 사드를 너무 빨리 배치해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면 득보다 실이 크다는 주장도 했다. 그러더니 자신들은 북이 ICBM을 발사하자 몇 시간 만에 사드 배치를 결정했다새 정부 측이 처음부터 사드 발목을 잡지 않고 여·야 없이 단결해 대처했다면 중국과의 갈등은 지금쯤 끝났을 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여당의 사드에 관핸 오판과 억지를 질타했다. 조선닷컴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반입을 보고하지 않았다며 “‘충격적이라고 하면서 백해무익한 평지풍파까지 벌어졌다. 발사대 4기가 국내 미군 기지로 이동하는 장면이 TV에 나와 온 세상이 다 아는데 자신들이 몰랐다고 국기 문란이라고 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무지몽매함을 지적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사드 관련 혼선은 무지 때문은 아닐 것이다.

 

이처럼 무슨 혐오 시설처럼 대하던 그 발사대를 지금은 절실하다는 듯이 당장 배치하자는 것은 또 무엇인가라고 문재인 정권의 우왕좌왕하는 사드 정책을 꼬집으면서, 조선닷컴은 북이 ICBM을 추가 발사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였다. 그 명백한 사실을 앞두고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하자고 했다면 북이 도발해도 개의치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막상 도발하자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의미 없게 만들어 버렸다. 한 치 앞도 못 내다본다는 것은 이럴 때 쓰는 말일 것이라며 성주 일부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는 사드 기지 앞에서 불법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정부가 사드의 불가피성을 알았다면 그 무정부 상태를 왜 방치했는지도 이해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해명과 책임을 추궁했다. 사대 반대 세력은 한통속임을 조선일보는 외면했다.

 

황급히 사드 배치,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나라는 조선닷컴의 사설에 한 네티즌(ralf****)알면서도 지들이 일편단심 종북이라 북한정권 편만 들다가 진짜로 북한정권이 핵 날리면 사드도 없이 맨손 되니까, 겁나니까 움찔해서 황급한 결정 내린 거지 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ut****)이 코미디의 원인은 문재인 좌파정권이 지향하는 이념적 바탕과 그와 극명히 대비되는 현실적 판단 사이의 갈등에 있다. 반미 친중 친북이 그들의 DNA에 박힌 이념인데 사드 배치를 해서 그걸 거스르기는 싫지. 그런데 현실적으론 사드 배치를 안 해서 당하게 될 만약의 국가적 손실과 재난을 생각 안 할 수도 없는 게 정권을 쥔 자들의 극심한 갈등이었을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leanmt****)국기문란의 주범은 문제인이고, 갈지자 행보의 장본인도 문제인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yes****)이때까지 북의 행패를 몰랐단 말이가? 과연 문제 인간이네. 합의했다가 언제라도 수틀리면 전면무효’ ‘전면 백지화’ ‘재산 몰수를 하루 이틀이 아닌 60년을 넘게 겪어왔다. 천안함 폭침도 모르쇠, 연평도사건도 모르쇠, 아웅산 테러도 모르쇠, 칼기 폭파도 모르쇠, 6.25도 북침이라고 그렇게 어거지 떼쓰는 거 몰랐단 말이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ohs****)웬만한 보통 국민보다도 한치 앞은 고사하고 예측가능한 사항도 제대로 내다보지 못하고 오락가락 이랬다 저랬다 어쩔 줄 모르고 방황하면서 어떻게 온갖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산적한 앞으로 5년을 버티겠다는 것이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uzon****)이 모든 피해는 국가와 국민이 지는 거. 99% 문비어천가 전라도도, 40% 대구경북도 모두 같이 져야 할 업인 걸 누굴 탓할까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k****)“ICBM발사 이틀 전에 알았다고 했다. 그런데 안 하루 뒤 환경영향평가운운하고 발사 후에는 4기를 임시로 배치한다고 했다. 그리고 뒤죽박죽 탁쇼에만 정신없다. 이런 안보적폐세력인 문통과 그 일당을 피눈물 나는 세금으로 계속 인정해야 하는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ut****)문재인 정권, 기본적인 그들의 이념적 스탠스 자체가 엄청나게 잘못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친북·친중·반미라는 건 전혀 현실적이지 않고 국익에도 어긋날뿐더러 국가를 심각한 위기에 빠뜨릴 수까지 있는데도 그걸 근본적으로 포기하기를 싫어한단 이야기다. 지정학 하나로만 놓고 봐도 너무도 어리석은 짓이라는 이야기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jh****)아마추어가 아니라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선무당 대통령!”이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7/07/31 [11:5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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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유신 17/08/03 [02:23] 수정 삭제
  문죄인과 그 일당들은 집에 가는 게 답! 양심이 있다면 내가 잘못했다 자인하고 집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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