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신동빈 상대로 민형사 소송하라"
"신동주(첫째)에게 경영권 승계돼야 한다"
 
류상우 기자

 

건강이상설까지 유포하면서 자신의 부친과 형에게 쿠데타하여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찬탈했다는 비난받을 받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겨냥하여 신격호 총괄회장이 소송을 벌인다고 한다. 뉴시스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또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소송을 통해 전면전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다11일 보도했다. 상식인들의 눈에 신동빈 회장이 자신의 부친(신격회 총걸회장)과 형(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쿠데타 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한국 언론들은 신동빈 회장에게 호의적이고 그의 부친·형에게 비우호적 보도를 했다.

 

뉴시스는 신 총괄회장은 지난 8일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서 한 언론이 배석한 자리에서 신 전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분쟁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신격호 총괄회장의 신동빈 회장이 장남이 아니니까 장래에 장남으로 승계될 것을 알고 분쟁을 벌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민·형사 소송을 모두 진행하고,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도 전했다. 재산분쟁에서 부모형제를 배반하는 듯한 행태를 보여준 자식(신동빈 회장)에 아버지(신격호 회장)의 이런 상식적 주장이나 반박은 신동빈 회장에게 편애적인 한국의 언론들에는 잘 보도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

 

신동빈 회장이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신격호 총괄회장은 아버지가 정신적으로 이상하다느니 바보가 됐다느니 하며 재산을 가로채는 것은 큰 범죄행위가 아니냐고 말했다며, 뉴시스는 신동빈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 사업에 대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신동빈 회장이 한 일은 모두 실패했다. 나에게 보고도 없이 제 마음대로 중국에 투자해서 손해를 봤다는 주장도 전했다. 만약 신격호 회장의 의식이 멀쩡하다면, ‘부친이 정신적으로 이상하다거나 부친이 바보가 됐다는 신동빈 회장 측의 선전(언론플레이)은 부모형제의 재산을 찬탈하기 위한 희대의 패륜범죄로 평가될 수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중국사업에서의 실패분을 소송을 통해 개인 재산으로 받아내고, 물러서지 말라고 강하게 주문했다면서, 뉴시스는 신 전 부회장이 이 자리에서 소송을 민사로 진행한다고 언급하자 신 총괄회장은 형사 재판을 함께하라고 지시했다이날 신 총괄회장은 신 전 부회장과는 일본어로 대화를 진행했으며 동석한 기자와는 한국어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의 발음은 양호했으며 대화 중간중간 손짓과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 표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은 결국 재판의 소재가 될 것 같다[류상우 기자:dasom-rsw@hanmail.net/] 

 

▲ 신격호의 정신(의식)을 비정상적인 것으로 몰아간 조선닷컴 ▼

 

기사입력: 2015/10/12 [00:1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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