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의 혈명관계는 누구도 못 갈라놓아
8월 5일 부시訪韓환영 국민대회 (조갑제) 연설문
 
조갑제 대표
 오늘 이 행사는 부시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환영하고 미국에 감사하고 한미동맹의 영원한 지속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한국과 미국 사이는 피로써 맺어진 혈맹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광복은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리는 어려운 결정을 한 사람이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리하여 日帝는 항복했고 우리는 해방되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먼저 감사해야 할 분은 바로 트루먼 대통령입니다. 트루먼 대통령에게 감사의 박수를 칩시다!
 
  트루먼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950년 6월25일 아침에 에치슨 국무장관으로부터 남침 보고를 받자마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자식들을 저지해야 합니다.” 그 자식들, son of bitch라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결심을 하는 데 30초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결단으로 한국이 살아났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중공군이 개입하여 1.4 후퇴를 할 때도 한국을 한 번 더 구했습니다. 영국정부가 한국을 포기하자고 설득하자 트루먼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은 친구가 어려울 때 친구를 버리는 나라가 아니다.”  우리도 이제는 친구인 미국이 어려울 때 못 본 척하는 나라가 되어선 안 됩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미국이 싸우는 데 우리가 못 본 척해선 안 됩니다. 당당히 전투부대를 보내야 합니다. 한국을 두 번이나 구해준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도, 트루먼의 이름을 붙인 거리도 없습니다. 테헤란로의 반을 잘라 트루먼路라고 이름붙이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트루먼의 명령에 따라 ‘알지도 못한 나라의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한국에 온 미군들’에게 감사합시다! 약5만 명이 이 땅에서 죽었고 10만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의 열배가 한국에서 죽었습니다. 이런 미국을 저주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 먹고사는 인종들이 저 청계천에서 지금 괴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저들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적으로 위험한 물질이라고 거짓 선동하여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석달 간 무법천지를 만들었습니다. 저 청계광장에 모여 있는 촛불난동꾼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온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오늘 여기 모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서울을 수복하고 북진의 길을 열었던 맥아더 장군에게 감사합시다! 인천에 있는 맥아더 동상을 때려 부수려 했던 자들이 촛불난동의 주동자들입니다. 청계천 광장에 모여 있는 저 자들에게 경고합시다. 고마움을 아는 인간이 되어라, 고마움을 아는 인간이 되어라!

  낙동강 전선을 死守하여 부산 교두보를 지켜냄으로써 반격의 기회를 만들었던 워커 장관에게 감사합시다! 워커 장군은 1950년 12월 의정부 근방에서 한국군이 모는 트럭에 받혀서 죽었습니다. 이때 이승만 대통령이 사고 운전자를 총살하려고 하니 미군 고문관이 말려서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워커 장군의 후임이 된 사람이 릿지웨이 장군입니다. 그는 수원까지 내려온 중공군을 반격하여 서울을 다시 수복하고 전선을 38선으로 밀어 올려 한국을 살렸습니다. 릿지웨이 장군에게도 감사합시다!

  여러분 밴 플리트 8군 사령관의 이름을 들어보셨죠? 이 분의 아들은 공군조종사였는데, 평양을 폭격하다가 격추당해 죽었습니다. 자기 아들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지나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수색 중지명령을 내린 사람입니다. 밴 플리트 장군에 감사합시다.

  여러분,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도 감사해야 합니다. 북한의 재남침을 저지하고 자유와 번영의 울타리를 만든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이승만, 아이젠하워 두 대통령의 공동작품입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감사합시다!

  여러분 1976년에 있었던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아시죠? 그때 북한군이 도끼로 찍어 죽인 두 미군 장교가 있었습니다. 보니파스 대위, 바레트 중위. 이 두 사람에게도 감사합시다! 이때 박정희 대통령이 공산당을 향해서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말을 잘 새겨야 합니다. 미치광이 행새를 하는 깽판세력에겐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엄정한 공권력 행사만이 먹힙니다. 그래서 우리는 요구합니다. “촛불난동꾼들을 법대로 처리하라.”

  88 서울올림픽을 저지하기 위하여 김일성 김정일이 수많은 테러를 가했습니다. 1983년10월9일, 한글날엔 미얀마의 아웅산 묘소를 참배하던 우리나라 대통령 일행을 노리는 폭탄을 터뜨려 17명의 장차관급 엘리트를 죽였고, 1986년엔 김포공항에 폭탄을 장치하여 다섯 명을 죽였고, 1987년 11월29일엔 김현희를 시켜서 대한항공기를 폭파하여 115명을 죽였습니다.

  그래도 서울올림픽은 성공했습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과 슐츠 국무장관이 도왔습니다. 서울올림픽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소련을 통하여 북한에 압력을 넣고 올림픽 기간중엔 對테러요원들과 미드웨이호를 동해로 보내 올림픽을 지켜준 것이 미국이었습니다. 총 한 방 안쏘고 소련 동구 공산주의 세력을 무너뜨린 레이건 대통령에게 감사합시다!
 
  우리는 미국의 신세만 진 것이 아닙니다. 미군이 월남전에서 고생할 때 우리는 연30만 명의 장병들을 파병하여 미군과 함께 싸웠습니다. 약5천명이 전사하고 만 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그때 미군과 함께 싸웠던 월남참전 용사들, 육해공군, 해병대, 그리고 고엽제로 고생하신 분들이 이 자리에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분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시다.

  오늘 서울에 온 부시 대통령에게도 감사합시다. 독도 명칭 문제로 한국 사람들이 걱정할 때 우리 편을 들어준 데 대하여 감사합시다! 이 독도는 이승만 대통령이 평화선을 선포하고, 클라크 당시 유엔군사령관이 군사방어선을 설정하여 일본의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지켜낸 것임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김정일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줄 알면서도 김대중, 노무현 두 정권은 약100억 달러의 금품을 북한에 퍼주어 사실상 핵개발을 도왔습니다. 2006년 10월에 김정일이 핵실험을 하니까 김대중이는 미국이 못살게 굴어서 북한이 핵개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민족반역자 김정일 편을 들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이렇게 뒷다리를 잡는 바람에 부시 대통령도 어쩔 수 없이 6자 회담이란 걸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한때 김정일이란 이름만 들어도 오장육부가 뒤집어진다는 말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부시 대통령이 우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북한의 핵무기를 없애려고 하는데도 한국정부가 협조를 해주지 않았으니 어떻게 합니까?

  그러나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이 마당에 우리는 부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이 두 개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노무현과 합의한 한미연합사 해체 계획을 조속히 폐기하십시오! 그리하여 한미동맹의 파탄을 막아주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하는 것을 우리는 반대합니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넣어 제재를 가하게 된 것은 115명의 한국 근로자 등을 죽인 대한항공 폭파사건 때문입니다. 김정일과 남한내 졸개들은 아직도 그 사건은 우리 안기부가 저질렀다고 선동합니다. 대한항공 폭파사건을 지령한 김정일이 사과하고 배상하기 전에는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MBC가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고 선동하고, 친북좌익들이 조직적으로 어린이들을 속이고, 개혁저항세력과 사회불만세력이 합세하여 여기 서울 한복판에서 난동, 폭동을 일으킨 지가 벌써 석 달이 다 되었습니다. 저들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트집 잡아 한미 두 나라의 우정을 망가뜨리려는 것입니다. 이들의 목적은 부분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이들의 광란극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사람들이 한국은 과학도, 이성도, 법도 안 통하는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강의 기적과 서울올림픽으로 쌓아올린 한국의 국제적 명성이 망가졌습니다. 법이 안 통하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고 누가 공장을 짓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미쳐 날뛰는 촛불난동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미국사람들과 세계 언론에 보여주기 위하여 우리는 여기 모였습니다. 미국을 저주하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모함하고, 북한동포를 외면하고, 김정일에 굴종하는 저 깽판세력을 우리가 응징하지 못하면 우리도 저들과 함께 배은망덕한 자로 취급되어 죄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저들은 선동과 난동이 전문인 깽판세력이자 개혁저항세력입니다. 진보가 아니라 수구꼴통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합니다. 저기 청계천에 모인 자들은 무식과 미신과 불법과 폭력과 암흑을 대표합니다. 거짓의 촛불을 든 저 자들은 역사의 쓰레기더미에 던져 파묻어버려야 할 존재들입니다.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할 암적 존재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합니다. 우리가 자유, 번영, 평등, 과학, 법치, 이성을 대표합니다. 우리는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오늘 누리는 이 자유와 번영은, 이승만, 박정희, 국군, 미국, 유엔의 희생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우리는 한미동맹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갈망합니다. 한미동맹은 피로 맺은 약속입니다. 피로 맺은 한국과 미국 사이는 그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평화시에도 300만 명이 굶어죽은 북한과 살빼기가 소원인 대한민국, 남자 평균키가 160cm도 안 되는 북한과 174cm나 되는 한국,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지옥과 천당이 이렇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습니까?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스탈린의 소련, 모택동의 중공과 친구가 되어 망했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너그러운 미국과 친구가 되었기에 이렇게 근사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이 우리를 살려주고, 도와주었다고 제주도를 가져갔습니까, 독도를 빼앗가갔습니까?

  앞으로도 영원히 한국과 미국은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는 한미동맹의 힘을 빌어, 자유통일을 이룩하여 북한동포들을 해방하고, 일류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7000만 한민족과 3억 미국사람들은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며칠 있으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습니다.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근대화의 어머니 박정희 대통령에게도 감사합시다! 두 분의 동상을 광화문에 세웁시다! 건국 60년의 든든한 동반자 한국과 미국은 앞으로 새로운 60년, 100년, 200년, 아니 영원히 함께 손 잡고 가야 합니다. 우리는 자유와 번영의 그 길을 함께 달려가면서 700만 학살집단 김정일 정권을 함께 해체해버립시다.
 
  워싱턴의 한국전기념물에는 이런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자유는 독재자와 애국자의 피를 마시면서 자라는 나무인 것입니다. 생명만큼 소중한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국과 미국은 함께 가야 합니다.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해야 합니다. Let's go together, Let's win together!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합시다!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합시다. 감사합니다. [조갑제 대표: http://www.chogabje.com/]
기사입력: 2008/08/05 [23:4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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